우선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나이 85년생, 2011년 2월 졸업예정

지방거점국립대, 공과대학, 학점 3.7~8 사이, 토익 800점대 초반

경력: 국책연구소 알바(설계, 제어) 4년 정도


일단 하반기 취업 시장 전패 했고요..

뭐 지금 한 군데 올해 마지막으로 쓰고 있긴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암튼 그래서 지금 3가지 방향을 잡고 있는데

1. 이대로 졸업 후 일하던 연구소 위촉으로 들어간다.

2. 졸업 연기 후 취업 재수.

3. 졸업 연기 후 1년 휴학하면서 해보고 싶은 것 해본다. (토익 공부는 놓지 않고.. )


1번 같은 경우엔 뭐 정규직 전환, 같이 프로젝트 하고 있는 대기업 입사 조건 등등 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리스크도 크고
좀 불투명하고..

2번이 가장 현실적으로 생각 되지만 올해 엄청 많이 뽑은것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취업 시장도 불투명..

3번 같은 경우는 제가 좀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와서요. 이것 저것 대외 활동 경험이 별로 없어요.
거의 하루 일과가 집->학교->알바->집
방학땐 집->알바->집
이런 식 이었거든요.. 연애 경험도 많지도 않고.. 외국 나갔다 온 경험도 없고..
 그나마 4학년 여름방학때부터 활동 시작한 동아리 하나 정도? ㅡㅡ

그래서 아직 사회성도 좀 부족한 듯 하고, 너무 판에 박힌 인생을 살아온게 후회도 되고, 그래서 1년 쉬면서 진짜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찾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하네요..  사실 지금 당장 해보고 싶은건 기타가 너무 배우고 싶어서.. ^^;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