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면접본곳은 우익반도체라고 삼성 협력업체 램 만드는곳이래

바로 공장에 가서 면접볼 줄 알았는데 어떤 사무실로 사람들 먼저 모으더라고(파견회사라고 하던데 여기에서 우익반도체쪽으로 사람 소개시켜주는거 같음)

가니까 어떤 아줌마 한명에다가 고졸예정자 1명 나랑 비슷한 또래 1명(나25임) 대졸여자1명(아마 전문대졸이겠지) 그 얘 친구 1명, 대학휴학 한 남자 1명

나만 정장차림으로 감;

이렇게 왔는데 오자마자 이력서 작성하라고 함

이력서에 대충 일 얼마나 할거냐고 적는곳이 있는데 무조건 10년이상 적으라고 함;

이력서 다 쓰고 공장에 관한 얘기를 하기 시작(우익반도체는 삼성1차 협력업체로 삼성 램은 우리밖에 만들지 않는다 공장 24시간 풀로 돌아가고

회장 이름 누구고 사장이름 누구고 근무시간 주6일에 하루 쉬고 이런 저런 얘기 해줌)

그리고 이제 공장가면 면접을 볼텐데 시험을 볼것이다

시험 문제 대충 이런게 나온다 100% 나온다고 답 가르쳐줌 (자기 이름 한문 영문쓰기 간단한 영어 단어 해석 mouse house key 같은거...씨발)

그리고 공장 갔는데 핸드폰 꺼내서 카메라 부분에 테이프 붙임 촬영 못하게 하려고

면접 보기 전에 시험 봤는데 문제 가르쳐준거 다 나옴 ㅡㅡ;

그리고 면접 보는데 (잘하는게 뭐냐, 공장에서 사람들하고 문제 생길수도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 일 힘들텐데 자신 있느냐) 내가 어버버 했거든 막 동문서답하고 (나 면접 처음임)

면접 다 끝나고 1시간 반정도 뒤에 연락 준다고 함

그리고 그 시간 지나고 전화가 옴 합격 했다고...

아 진짜 느낀게 협력업체는 팔 다리만 달려 있으면 다 뽑나봄(나같은 병신도 합격할 정도니)

아마 그날 면접 본 사람 다 합격했겠지

화요일부터 나오라고 하는데 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존나 고민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