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여차저차해서 공장을 들어감.
근무조건은 변압기 철판 나르는거였고, 8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근무였음.
근대 잔업이 거의맨날 있어서 9시까지 매일 풀잔업.
형식상 주5일제였는데 토요일 강제출근. 토요일은 대신 특근이였음.
월급은 잔업다하면 한달에 140~150 수준이였음.
공장 기숙사는 컨테이너였는데 난방이안됐음. 겨울인데 시1발. 전기장판으로 연명하는데..
진짜 완전 개 노예더라 ㅡㅡ
시설이 그지같으니깐 애들도 그지같이 다니고 씻지도않고 하니깐 진짜그지잖아? 그니깐 공장 어른들도 막 애들 거지새키처럼 쳐다보고.
왜 있잖아 독일군이 유태인 학살할때 유태인에게 화장실, 씻을물 제공안해준거처럼 ㅡㅡ..........
공장 다니면서 느낀거라곤, 공장다니니깐 비전이없어. 좀지내보니깐 거기서 일하는 아저씨들 좀 불쌍해보였음.
꿈이없는 인생이라고해야할까?
근대 나보다 나이어린놈들한테 군대처럼 갈굼먹는게 좀 짜증났음. 그래도 이등병 갈굼의 10%정도라서 참을만했음.
그리고 군미필에 21살짜리가 직훈나와서 거기서 2년일했는데 2000만원모았데.. 어찌보면 대단한데.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존나 바보짓인거같아.. 군대갔다오면 2년이고, 2년동안 돈 2000만 모으면 존나 조금모은거아니냐?
한 3주정도하다가 추노.
------------------------------여기서부터 추노
하는데도저히 이건 할짓이 아닌거같음.
그러다가 교통사고나서 병원 몇일누워있다가
이건 기회인거같아서 바로 추노찍음.
존나 속전속결로 기숙사 짐빼고 택시부르고 집까지 ㄱㄱ
택시비 20000원 ㅡㅡ 크리쳐맞고.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