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 한다고 엄마카드로 264만원짜리 키보드 10개월 할부 긇어놓고
그렇게 집에 빛이 원래 몇천만원 있었는데 내가 알바도 안하고 그것만 키보드만 두둘기니까
카드 값도 엄마가 다 갚아나가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속기가 나랑 맞지 않는것 같고
아버지도 안계신데 엄마만 허리 휘도록 고생하고 나는 그거 공부한다고 이것만 합격하면 된다고
맨날 엄마한테 그렇게 말해놨는데... 엄마 볼 면목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속기사는 포기해버렸고 이젠 어떻게 하죠...?
그러게 그렇게 큰돈을 들여서 뭘 할꺼면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지 무조건 전망 밝다, 취직잘된다라는 얘기만 듣고 하니까 그렇지. 그거 안하고 다른거 한다고 본인하고 맞을거 같지? 세상에 자신하고 맞는 일이 얼마나된다고.. 시작한거 그냥 꾸준하게 해라.
ㄴ 근데 정말 속기는 포기하고 싶어요..
반품하면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