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병특으로 생산직을 하는데요
솔직히 생산직이 앉아서 하는게 있고 서서하는게 있는데
서서하는거라 그런지 존나 힘드네요...
힘쓰는 일은 그렇게 아닌데 서서하는게 체력부담이 존나 큼
전 병특으로 최저임금받고 일하거든요
월급 약 90정도죠...
그리고 병특말고 직원분?이 있어요

솔직히 일이 존나게 힘드니까 씨발 병특 하지말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 4일일하니까 16만원 벌었네...
이생각때문에 할만 한것도 같더라고요?
돈이 저를 지배하는 느낌이지만... 어쩔 수 있나요
돈 맛이 이렇게 달콤한 걸 ㅋㅋㅋ 일할때는 존나 싫은데
돈받고 나면 존나 좋고 ㅋㅋㅋ (그런데 방값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네요 ㅋㅋㅋ 월급이 짠데 방값이 다 잡아먹고)

그런데 솔직히 생산직... 만약 직원으로 채용돼면
솔직히 300은 줘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월급좀 검색했더니
미친.. 월급이 110~130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야근,특근 없을경우)
야근하면 160? 솔직히 사람이 주말은 쉬어야지 생각은 되서 주말까지는 못하겠는데
월급이 너무 짜니 토요일은 일해야할듯 ㅡㅡ;;; 토요일일하면 200까지 받고 싶은데
이것도 생산직중 상위 5%나 주말근무해서 200받나봐요. 보통 특근해도 150정도라던데;;;
솔직히 월급이 진짜 노동강도 헬이잖아요... 그런데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사무직은 진짜 앉아서 200은 넘게 버는데...(칼퇴)

아무리 안쓰고 모아봤자... 혼자 산다면 모를까... 솔직히 결혼해서 한달에 200도 안되는 돈인데
일도 사무직처럼 편한게 아니고 야근하면서 씨발 개노다가해서 집에서 좀 쉬고 싶은게 낙인데
가정까지 가난하면 씨발 생산직이 뭔 미래가 있나요? 결혼까지 하면 돈 저축도 솔직히
힘들잖아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지는 몰라도 생산직 월급이 너무 짠거 아닙니까?
대체 생산직이... 왜 이렇게 월급도 짜고 나쁜거죠?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으면 생산직을 할 수 밖에 없는건가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데 이게 다들 대학가라고 하는 이유인 건지... 

솔직히 영어 몇달 배워서 미국이나 유럽 뭐 이런곳에 생산직하면 월급 짱많이 받을 거 같은데
차라리 그렇게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노동자처럼, 진출하는건 어떤지?
한국같이 최저임금 존나 짠 나라에서 생산직해서 월급 140받으면서 결혼도 못하고 하느리...
진짜 생산직 너무 한거 아닌가요...???

고시원같은거 2억들여서 만들면 한달순익 750이 나와서 2.5년이면 원금회수한다던데;;;
진짜 이런 창업하는 사람에 비해서 인간대우를 너무 못받는게 아닌가 해서요.

그냥 존나 억울해서 그럽니다. 생산직 월급이 너무 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돈있는 사람은 상업 어떻게 진짜 아이템만 잘 골라버리면 일 편하게 돈은 잘 벌잖아요
그런데 생산직은 일 노동에 비해서 월급은 존나 짜고.. 결혼하면 돈 모으기도 힘들고;;;

아 그리고 생산직은 빨리 짤리나요? 무슨 다른 사무직보면 40에 퇴직 뭐 그러던데
생산직도 빨리 짤려요?? 만약 그렇다고하면 40에 짤리면 그다음 인생은 어떻게 되는거죠?
진짜 생산직 월급도 너무 짜고 짜증나서 그럼;;;

차라리 프로그래머 삶도 코딩머신 하면서 비참하다고 하는데 코딩이야 그래도 지적노동이고 앉아서하니
코딩이라도 배워서 밤새 야근하더라도 180받고 주말만 일 안하면 할만해 보이기도 하는데...(생산직보단)
늙어서 할일도 조금은 있을 것 같고...
차라리 코딩 몇개월 배워서 프로그래머로 전향하는건 나쁜건가요??? 왜 이렇게는 잘 안하는지???

그리고 대학교나오면 뭔가 달라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