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실 그만둘라는게 이것인 이유도 있어
졸라친한 폴리좆친구가 있었어.
그시끼는 삼성 정직원 생산직으로 들어갔지
난 중소업체에서 plc를 하고 있었고.
근데 그시끼가 갑자기 존나 힘들다면서 일할때 머리가 멍해진다면서
지가 다치거나 늙었을때 회사에서 버림받으면 지는 어디가야 하냐고 존나 슬퍼하더라고
자기 옆에 일하던 형이 일하다가 엠뷸에 실려갔다면서 ;;
그러더니만 갑자기 우리회사 들어오고 싶다는거야
그래서 그럼 들어와라 그대신 울회사 중소다 니가 받던거 택도없이 준다
기술배운다고 생각하고 들어오라고 분명히 말했었어.
그래서 울회사 부장한테 잘말해서 그냥 바로 입사했어.
근데 그땐이미 난 경력이 1년정도 된 상태라 업무적으로 차이가 많이 났지.
그땐 내연봉이 신입 연봉이었는데 1년지난 시점부터 쑥 올랐어 그놈은 그냥 신입 그상태였고.
어느날 내가 이것저것 갈켜주다가 갑자기 이색히가 자존심이 상했나봐
점점 반항적으로 변하더니 \'예전엔 이렇게 월급 안받았는데\' \'내삼성동기는 몇천씩버는데\'
\'생산직이 더 좋은것같다\' \'기술배워봐야 이렇게살꺼면 그기서그기같다\' \'생산직하고 사업하는게 더 낫다\'
뭐 이딴소리를 계속 하는거야
난 졸라 짜증이 났지.
그러다가 이색기가 삼성에 아는 부장이 추천해서 다시 들어오란다 어쩌란다 뭐 이런소리해
그래서 다시 가든 말든 상관안하는데 나한테 앞으로 그딴소리하면 진짜 죽여버린다고 했어
일은 졷도 안하는게 내가 사장이라도 니한테 주는 월급 존나 아까우니까 닥치고 갈꺼면 가라했어
그리고 지금 나랑 한마디도 안하고 6개월 정도 지났다.
그새낀 아무 의욕도 발전도 없이 그냥 멍하니 인터넷만 하다가 퇴근한다.
암튼 친구랑 일하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을 무시한 내잘못이 크다 ㅠㅠ
상태가 저런데 삼성생산직에 들어간다고???
미스테리다;;
ㅋㅋㅋㅋ그냥 정신병자아니냐 ?
ㅋㅋㅋㅋ그냥 정신병자아니냐 ?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할만큼 큰 선택에서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뭐라 옆에서 거들면 절대로 안된다. 모든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 거니까...... 그 친구도 막상 와보니까 본인이 생각했던 이상과 현실이 맞지 않아서 괴로웠겠지. 삼성에서 생산직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사실은 몰랐던거야. 철이 없었던 거지뭐........... 그 친구도 이해가 가고, 너 입장도 이해가 간다. 넌 분명 그 친구에게 경고를 했지만, 그 친구는 그 경고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상태에서 삼성을 그만둔 꼴이 되어버린거지... 아무튼 여러모로 좀 꼬였네......
애가 존나 소극적인 A형이라서 착한놈인줄 알았는데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색기였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도 삼성 생산직에서 연봉 3천 이상 잘 받다가 라인 반장하고 싸우고 3년차에 때려치고 나왔는데, 본인이 노력만 하면 더 좋은 회사 갈수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나와보니 아무것도 안되더란 거야. 지금까지도 리니지로 돈번다면서 컴퓨터게임만 하고 있다. 폐인 다 되버렸어.....................
근데 머그런걸로 6개월이나말안해 제일친하다매 ㅡㅡ 나도 고딩때 사소한걸로싸워서 1년동안말안하고 절업햇는데 진짜 후회한다. 니가먼저전화해서 화회해라
그러고 다시 생산직 차라리 가버렸으면 좋은데 간다고 간다고 하드만 안가고 버티니까 나도 졸 짱남
너님도알겟지만 진짜 학교 졸업하자마자 느낄잖아 가치 소주먹고, 사우나가고, 겜방가고 하는친구가 얼마나소중한지
말걸어도 씹고 문자도 스팸등록해놨는지 쳐다도 안봄. 달래는짓도 지겨움. 존나 초초초A형 색기임. 옆에서 누가 항상 돌봐줘야 하는 성격이다
근데, 사실 그건 자존심이 아니라, 그 친구가 생각했던 이상과 현실이 달라서 생기는 실망이 더 큰것 같은데? 기술배우고 일하면 중소기업이라도 뭔가 주체적으로 일하고 능력도 인정받으면서 잘나갈거라 생각했던걸로 보이는데...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이미, 스케일이 커질대로 커진 친구가 회사를 중소기업으로 옮기면서 좀 실망한것 같아 보임. 그 실망감이, 너한테 짜증으로 표현된건 아닐까...?
근데 이 문제, 내가 볼때 생각보다 심각해 보이는데? 왜냐하면 그 친구가 생각하기에, 너 때문에 잘 다니던 대기업 때려치고 나 인생 망했다. 이렇게 생각을 해버린거라면 말이야......... 그건, 단순히 내가 잘못했다라고 사과하고 끝날문제는 아니란 거지.
근데 그 짜증을 왜 나한테 푸냐고 ㅋㅋ 부장이 00아~ 울회사 쭉 일할꺼제? 이리 물어보면 아직도 \'생각좀 해봐야겠는데요\' 이지랄함. 1년다되감
대기업에서 직영으로 다니다 때려치고 나왔다가 다시 직영으로 들어간다? 난 그런 이야기 들어본 적도 없고 가능하다고 보지도 않는데? 다시 들어가게 된다면 협력일거야. 직영은 절대로 불가능함. 회사 싫다고 때려치고 나간 사람을 삼성이 뭐가 아쉬워서 다시 직영으로 불러 들일까? 절대로 불가능한 이야기임. 그 친구보다 스펙좋고 나이어린 공고생들, 전문대졸들 수천명 수만명 줄섰는데 무슨............
근데 웃긴건 지는 넣어달라고 부탁을 했고 나는 그걸 만류한 입장이었음. 괜히 나일하는데 끼어들어서 내탓 하니까 문제
그러니까, 친구가 피해 의식으로 책임을 무의식적으로 너한테 두고 있을수도 있다는 거지. 이직 하는거에 대해서 너가 옆에서 조금이라도 거들었다면 말이야...............
휴... 암튼 여러모로 꼬였다. 좀 심각한 상태인듯.....
그니까 내말이 지가 나보다 직급도 낮고 자존심 상하니까 그런말을 하는거임. 가능성도 없는말들을....
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그 친구 입장에서는 현재 회사에서 아는 사람이 너밖에 없고 그래서 너를 보고 짜증내고 그런거일수도 있음.ㅠ
문제는 이대로 가다간 지랑 내랑 공유가 안되서 일에 영향을 미친단 말이지...
넌 잘못한거 없어보이는데 친구놈이 이상한놈 같은데 ㅡㅡ
병신같은 씹새끼 니성격도 존나 이기적이고 쪼잔할듯 병신새끼 ㅋㅋ개민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