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모든 장비 회사가 그렇겠지만 특히 서비스 엔지니어는 굉장히 힘든 업종입니다.
우선 잘못된 정보중에 \"몇 십억 하는 장비가 쉽게 고장날리가 없다.\"----->그렇지 않습니다. 반도체 장비하고 일반 가전제품하고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반도체 장비는 고장날때만 가서 고치는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도체 장비 서비스 엔지니어가 하는 일이 단순히 장비 수리업무 뿐만 아니라 장비 설치/셋팅 업무가 병행됩니다. 보통 라인 한번 까는데 몇 개월 걸리죠. 즉, 장비 한 대 설치할려면 몇 개월간 고객사에 상주하면서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 반도체 장비를 납품하는 곳이라고 하면, 삼성전자/하이닉스정도가 되겠는데 이런 대기업 직원들과 일을 진행하면서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그 사람들은 대기업 직원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은근히 하청업체(요즘은 협력업체라고 부르죠?) 직원들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일단 크린룸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방진복 한번 갖춰입는데 5분-10분정도가 소요되고, 다시 들어가기 위해 입는것도 그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번 들어가면 4~5시간 정도 있는게 보통입니다. 크린룸 자체가 기압이 낮기 때문에 조금만 있어도 쉽게 피로해지고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쓰다보니 두서 없는 글이 되었습니다만, 좀 빡센 직업이라는 거죠. 물론 마음먹기에 달렸겠지만....
음 이게 제일 정확한거 같다 면접때도 이런말 했었어 각오가 되있냐고......안해야겠다!! ㅋㅋㅋㅋ
절대적으로 놓고 보면 쉬운일이 뭐가 있을까... 현재보다 연봉과 복지, 비전에서 조금이라도 좋으면 그걸로 갈아타려고 하는거지 뭐...............
이거 취뽀에서 퍼온거임.
ㄴㄴ그래 고맙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