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남자 정확히 160센티... 솔직히 20살 이후로 행복한적 없었다...이게 심각한 장애였거든....

대인관계도 그렇고 여자문제는 특히...일단 초등학생틱한 몸을 가지고 있으니까 절대로 내 고백

안받아주더라...... 애초에 소개팅 이런건 시도 조차 못하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서..회사에서 인정받고....월급도 뭐..내나이 또래 상위 10프로는 된다...

나이먹고는..그래 키 별거 아니겠지...회사에서 얻은 자신감, 이런걸로 극복 하리라 믿었는데........

키때문에 고백할때 마다 차이는건 30살 먹어도 똑같더라.............

몇달전에  회사에서 여자사원 몇 명이 뭐래는 줄 알어?

\" xx 씨(나를 지칭)는 키만 아니면 진짜 훈남인데...........\"
\" xx 씨는 키만 아니면 내가 소개해주겠는데 아쉬워\"
\" xx 씨 괜찮아 키작아도..다 짝이 있으니까 \"

이따위로 말하더라... 그순간 이후로....뭐라고 할까 분노 이런게 엄청 커졌음...

그리고 내가 회사에서 진짜 진짜 좋아하는 여사원 있었꺼든......... 진짜 내가 지극정성.........

그여자가 오죽하면 나한테 그랬다 \" 평새 아버지 어머니도 나한테 이렇게 까지 잘해주지 않았다\"

그러면서...내앞에서 감동받아서 운적도 있음 그런데 그건 그거고......

데이트 한번을 안해주더라...여자가 이유는 말하지 않았음 아마 내가 상처 받을까봐 그랬겠지

나는 이유를 알고 있다....... 휴..키때문이지...아무리 내가 노력을 하고..자신감 얻고 인정받아도

이성관계에 있어선 \"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루저\" 이상은 아니란걸 깨달았음....

이 좌절감을 어떻게 할까...어머니가 150이 안되..아마 그래서 내가 작겠지 엄마보기도 싫은거있지

어느순간부터...말도 안되는 생각인데....이게 말이야..진짜 극복이 안돼..............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졌길래..20-30년전에 160이면 또 모르지...요즘 시대에 남자 160..이건진짜

고통도 이런고통이 없음..진짜... 이건 160대 후반대 사람은 이해못함(그사람들도 키때문에 스트레스

있긴 하지만).........내가 진짜 죽을 만큼 좋아하는 여자인데 키때문에 다가서지 못하는거

너무 괴롭다..나 어떻게 하지.........................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