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좆된거 같다.ㅠㅠ
가끔 할 거 없을때 보긴 봤는데..
오늘도 출근하니까 막상 별로 할게 없더라.
내 자리가 삼실 맨 뒤거든.. 내 뒤엔 벽이고.
내 뒤로 오지 않는 이상 아무도 내 모니터를 못봐.
그래서 어제 뜨거운 동경 노모 하나 다운받다 놔둔거 받아서 보고 있었는데
아침마다 생수통 교체하러 오는 아저씨가 생수통을 쿵 떨어뜨리는 바람에 삼실 바닥에 물을 대박 쏟았네.ㅅㅂ
아 ㅅㅂㅠㅠ 곰플을 끄고 갔어야 되는데 갑자기 일어난 일에 급하게 튀어나가느라 못끄고 그냥 나갔었나봐.ㅠㅠㅠㅠㅠ
ㅠㅠ 마대질 끝내고 왔더니 나랑 동갑짜리 여직원이 원천징수영수증 복사철을 내 책상에 놔두고 갔어.ㅠㅠㅠㅠ
모니터에선 2:1로 떡치고 있고.ㅠㅠㅠㅠㅠ
ㅅㅂ 존슨이 아니라 머리털이 쭈뼛 서더라.ㅠㅠㅠ
번개같이 그 여직원 눈치를 봤더니
ㅅㅂ....ㅠㅠㅠㅠㅠ 썩소를 날리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ㅠㅠ
나랑 친하기도 하고 기집애 치고는 입이 싼 친구는 아닌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ㅠㅠㅠ
걍 그만둘까?.ㅅㅂ ㅠㅠㅠ
나 지금 고개를 못들고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