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해달라고 부탁이 들어옴(왜냐면 나랏 돈 받고 학교댕기는 군대간부들은 학점 B밑으로 내려가면 지원 끊긴대나 뭐래나...)
거절 하면 완전 개 될까봐 해줌
그리고 기말 과제 하나 또 떴음(방학 되고 열흘인가 있다가 교수 이메일로 가야 되는 과제.)
동생하고 같이 자취방에서 살았거든. 고향 내려갈때 한번에 같이 내려가고 용달비 아낄겸
아버지 차 가지고 오시기로 약속됨
근데 야간반 꼰대가 갑자기 전화 해서...
아버지보고 하루 뒤에 오게 하면 안되냐고 전화함... 그건 좋게 말해서 거절했지
또 야간반 꼰대 지랄지랄함(그새키 군대 간부임. 군대 간부새키 특징이 사람 하나 찍으면 말도 안되는거 갖고 끝까지 지랄하거든)
그때부터 내가 싫었는지, 2학기 회식때 내가 술이 너무 취해서 빈 맥주캔 집었는데 그거 딱 지켜보고 있다가 존내 까더라 사람들 들으라고.
그래서 다음 학년때는 지랄지랄 못하게 낮에 주유소 알바라도 했음.
일하다가 늦어서 강의실 불켜고 문 열고 이런거 지들이 해서 존내 나 까는 분위기
(문열고 이런거는 먼저온 사람이 해야되는데, 처음에 지들이 몇번 하더니 나 협박 하고 그 뒤로 절대로 안하는 새키들도 있었음)
그리고 나 오토바이 타고 학교 왔다고, 갖다버린다고 지랄하고
그래도 알바 그만두고 그냥 학교댕기는거 눈치 보여서 시험 문제도 다 모아서 걔네들보라고 학과 카페에 올리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참 내 자신이 존내 한심해.
야간대 왜 들어간겨 낮에 시간도 많은데
할수 없이 들어감... 솔직히 처음 들어갈때 부터 짜증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