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잉여란 이름으로 글올렸던 사람인데

여느사람이 그렇듯 똥줄타봐야 정신차린다고 나도 이제 졸업반되니 사회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현실에도 눈을 뜨기 시작했다

대학때 시파 좆도 재밌게 논놈들 많을거야 어 여자랑도 놀고 술먹고 뭐 여행도 다니고 전국일주에 아주그냥....

시파 놀거 다놀고 먹을거 다쳐먹으면 소는 누가 키워??

어 하이개그 해서 미안하고

나 이제 졸업반 됐어 시파 근데 대학때 자격증 따논거 하나없고 어 해외연수 그딴건 돈도 없고 돈없다는것도 솔직히 핑계지 갈꺼면

워홀로라도 갔다 난 일본 워홀 가볼려고 2번 했는데 떨어진게 다다 시파

아니근데 우연히 취업뽀개기란 사이트를 아주 예전에 가입해놓고 올만에 들어가봤는데

나랑 나이대 비슷한 새퀴들인데 언제 그렇게 자격증에 인턴에 해외 연수에 봉사활동에 시파 몸이 두개냐??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병신이긴 했지만 그런새퀴들은 어떻게 그어린나이에 그걸 다 딸 생각을 하고 공부 할생각을 하고 그랬지

참 보면 환경이란게 무시 못하겠더라

나도 첨에 경제가 너무좋아서 경제 학과 갈려고 했는데 가봤짜 지잡대여서 아 그냥 취업이나 하자 하고 보건대 갔었는데

시파 졸업반 되니까 그게 너무 후회가 된다 그 어린나이에 패기와 열정이 없었던게 너무 후회가 돼

대학 4년 어짜피 병신짓할거 그냥 그래도 좋아하는 학부 학과 갔으면 공부라도 졸라 했을텐데 적성에 안맞는과 갔더니 이건 무슨

시파 진짜 잉여짓만 하고 돌아댕겼다

웃긴게 그럼 시파 남들 따놀거 못따고 공부 할거 안했으면 놀기라도 재밌게 놀았냐?

아 시파 나는 이부분에서 더욱 내가 싫어지고 나를 경멸한다

아 신세 한탄하고 후회 하면 뭣하리.......

취업뽀개기 얘기 다시하자면 혹시 여기 시파 잉여들 동기부여 안되고 지 위치 모르는 새퀴들 취업뽀개기 한번 들가서 스펙들 함봐라

니나이 또래에 시파 열심히 산흔적들 쳐 봐봐라 닌 뭐였냐 어 부모 등골 빼먹는다는 소리가 남의 일인줄 알았더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나였다 알고보니 남의 일이라 치부하지마라 니다 니.......

여기서 이런글이나 쓰고 앉아 있고 아 ..... 감상에 젖을때가 아닌데 여기 보니까 대부분 지 신세 한탄하고 감상에 젖고 남들한테 위로받을려는 새퀴들

졸라 쳐많던데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자 우리같이 어~~~ 나도 열심히 살고 싶다 시파 뭐 스모커들 새해 금연 결심 하듯이 매번 해온건데

아~~~ 시파 놀거면 신나게라도 놀걸 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