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놈 가족이 아버지-삼촌뿐이라 삼촌이 아버지같은 존재거든요
그 삼촌이 월2천찍으시는 인테리어일하시던데..
제가 저번주에 한번 뵈가지고 잠깐얘기해봤는데 군대갔다와서 나랑같이 일하면 월500은 보장해준다고..(친구놈이랑 같이일하게될듯)
믿어도될까요? 사실 군대갔다와서 공무원준비하려고했는데
월500보장해준다는 말에 혹 하네요..
저번에 뵜을때는 신축빌딩이었는데 치과짓는다더라구요
거기에는 보기에는 노가다꾼으로 보이는 사람 10명정도 일하고있었구요.. 기계소리 엄청들리고 공기엄청않좋은 그런곳이였구요
그삼촌은 거기서 도면보면서 노가다꾼대장으로 보이는놈하고 얘기하구요 차타고 여러지역돌아다니는게 일이라고그러던데
제가 그런일을 바로할수있을까요? 보니까 치과원장이나 사업가같은 돈있는사람하고 자주만나던데.
어린나이에 저일하면서 500찍을수있는건가요? 제가 몇번 인터넷눈팅보니까 인테리어는 말이 인테리어지 노가다라고 그러던데..
자세하게 아시는분있으시면 충고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인테리어비가 50평하는데 1억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고급인테리어는 그렇습니다. 길어야 2주 하려나요? 2주만에 매출1억입니다. 인건비니 자재비니 다 빼도 몇천 남기는 건 충분히 가능하겠죠.
그대신 일하는것 자체로 500을 꼽아준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기술숙련도가 뒷받침 돼야겠지요. 잘 배워서 해보라는 말씀일 겁니다. 남이 해주길 바라지말고, 일단 달려들어서 열심히 해보세요. 열심히 해봐서 아니다 싶음 그때 그만둬도 손해볼 건 없으니까요.
내가 아는 인테리어 개념은... 바닥도 깔고, 전기도 깔고, 도배도 하고, 페인트 칠도 하고... 뭐 그런거다. 리모델링 같은걸 하면 인테리어 업자(너희 삼촌)가 총괄 맡아서 밑에 사람들 다 관리하겠지. 감독자가 되면 물론 현장에서 이것저것 작업 지시는 해야겠지만, 뭐 힘쓰는 일은 거의 안하지 않을까?
일도 뭘 알고 시켜야지, 그냥 주둥이로 시키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합니까?
그리고 1억짜리 인테리어를 맡으면 뭐 몇천 남길 수 있겠지. 하지만 경기가 좋고, 기반이 잡혀 있어야 그런 것도 되는걸테고... 아마 매 달마다 수입 변동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고정적으로 벌 수 도 있겠지 뭐 잘 모르겠네
그리고 실제로는 인테리어 현장 일하던 사람이 독립해서 자기 이름 걸고 사업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경영만을 배워서 인테리어 사업을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인테리어님 말씀대로, 경기가 좋을땐 잘벌릴것이고, 경기가 어렵고 창업자도 없고 대충 뺑끼칠만 하는 시대엔 벌이가 없겠죠. 그래도 인테리어업 특성상, 고정경비지출이 그리 크지 않으니, 없으면 없는대로 쉬엄쉬엄 하면서 집수리같은 소일거리나 하면 되겠죠.
삼촌말이 진실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떻게 몸값을 높이고, 어떻게 독립해서,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이걸 잘 생각해보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일을 알고 시켜야지. 난 초짜가 바로 작업지시 한다고 안했는데?? 내 생각에는 삼촌 따라다니면서 일이 어떻게 돌아 가는건지 배우면서, 작업지시 연결책 같은걸 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노가다틱한 일을 할 수도 있겠지
ㄴ 맞습니다 삼촌이 그런말씀하시더라구요 따라사니면서 돌아가는거배우고 작업지시하고 현장에서 감독하고 그런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런일로 처음부터 500받는게 가능하냐..이게 궁금해요 저는..나이가어리기때문에
솔까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갔다가 500을 초장 부터 준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니가 지금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공부해서 잘되볼 생각이 없다면 인테리어쪽으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테리어가 유망하단 애긴 아니지만... 그런 인생을 살 수도 있단거지. 니 사업을 해서 니가 잘만하면 돈 많이 벌 수도 있겠지만, 업자한테 돈 못 받고 그래서 스트레스 쌓일 수도 있고... 뭐 그렇지 않을까
ㄴ좀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불가능입니다. 500이면 웬만한 인부 세명 쓰는 값인데요.
ㄴ아무리 능력이 있는 새끼라도, 어떻게 입사초년에 500을 주고 시킵니까? 절대 불가능이죠.
제가 저일이 관련되있는거라곤 캐드자격증이 다인데..이거가지고도 안될까요?
ㄴ그거 그리 많이 안쓰입니다. 오야지나 그거보고 작업지시하지, 일 배울땐 실제 망치질하고 벽부수고 페인트통나르고 시멘트석고 이런일 합니다.
ㄴ캐드는 나중에 오야지돼서 견적내고 계획짤때 보게 되겠으며, 본다해도 자격증 딸때처럼 자세히 여러가지를 보게 되진 않을 겁니다. 그냥 맨날 하는 작업이나 좀 하고 그렇겠죠.
ㄴ지금은 님이 사회경험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으나, 실제 머리보다는 몸으로 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배워서 하는게 아니라 몸에 익히면서 기술이 생기는 것이다, 이말씀입니다. 그러다보면 비로서 일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고, 견적도 내서 발주뽑아 영업도 할 수 있게 되겠죠.
그럼 처음에들어가서는 힘든일을 할수밖에없겠네요? 시공이라고 하나요?
ㄴ캐드자격증이 전혀 무의미할것이라고 판단 됩니다.
ㄴ네 그렇습니다. 시공을 모르고 일을 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좆도 모르는 새끼가 와서 손가락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면 현장기사들이 콧방귀나 끼고, 지시받은것만 찔끔 하고 쳐놀아버리죠.
ㄴ그렇다고 딱달라붙어서 이거했으면 저거하세요, 다했으면 이번엔 저거하세요. 이럴순 없잖아요? 그럴바엔 자기가 직접 하고 말죠.
홍익잉쓰밥백은 구멍가게 운영한답시고 인증 한번 안까고 또 본인이 귀금속 기술자였다가 나중에는 지 친구가 귀금속 기술자라고 아가리돌리고 맨첨 등장했을당시도 지가 폐지줍는 노인이라고 한 허언증 관심종자니까 신경끄도록 참고로 이새끼 관심 모자르니까 자살드립까지 친 개말종좆병신이다
자세한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mployment&no=77274
근데 그 삼촌 내가 보기엔 백퍼 이빨이다 막말로 너같아도 초짜신삥한테 급여를 500씩 주고싶냐? 나중에 아마 말돌릴걸 여기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고 경력 몇년 더 채우면 조금씩 올려주겠다 이런식으로 이빨깔거 분명하다
아니면 그 500에 준하는 뭔가를 댓가로 바라거나 숨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초짜한테 대기업 생산직 연봉에 해당하는 돈을 준다는거부터가 코웃음이 빵터지네
예전에 인테리어 회사 댕겼다...뭐 지역마다 업가기준액이 조금씩 다르니..뭐 얼마 벌고 얼마 남는다 라는 말은 빼마...대신...아무 경력도 없고..어찌보면 건설쪽 유삥 수준 연식도 안되는 니 나이에 월 500의 배당은 아무래도...바지 사장쪽 같다라는 냄새가 난다...실제로 대부분 아무리 잘나가는 건설. 내외장 회사라 한들...자금 바닥 안깔아 두는데는 없다...왜냐면 다른 업종과 달리 하루아침에도 자금 날려먹어서 부도 나는 회사들 많거덩...뭐 드라마 같은데서나..하루 아침에 부도나서 뭐 그런거...죄다 70-80년 건설경기 한창일때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한게지...그런 악습아닌 전통이 지금까지도 그대로 물려 내려오는게 건설쪽이야...
노임으로 부려서 한다면 그쪽 계통 전문인이라도 월 500 수준 안된다...앞서 말한 바지성 추측은 해본다만...전문인으로 키워볼 모양으로 월 500의 임금은 절대 아니다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