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맥이 없다보니..(좀 외롭게 지냄)
세상물정 잘 모르는것도 있고..정보력도 딸려서
좀 조언 좀 해주세요 ㅜ

거두절미하고 요약하자면
나이는 25 여자고요. 직장인입니다.
집안재정상황은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제가 직장생활하며 고시원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졸로 사회에 뛰어들었는데 너무 돈 모으기도 힘들고 직장내 4년제 대학나온
정규직들과의 차별로 많이 상처받아서..뒤늦게라도 4년제 가고 싶은 맘이 들었는데
주변에 대기업 정규직 다니는 사람도 없고 하니..잘 실정을 모르겠어요.
제가 만약 26에 대학 입학한다면 29에 졸업인데
30살쯤에 저를 받아줄 수 있는 대기업이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괜히 안되는데 뻘짓하기 싫음..ㅠ)
꼭 뭐  최고기업 이런건 아니더라도
정규직에 연봉 2천중반~후반만 되어도 소원이 없을것 같아요 ㅜ(지금 제 연봉 적기 비참함..)
돈도 항상 쪼들리고 돈 모으기도 정말 힘들어서 장학금 받으며 독하게 학교 다니고 싶은데..

암튼..질문의 요지는

1.26에 입학해서 29살에 졸업하는 여자를 그 나이때쯤에도 대기업들이 받아주나요?
2.상식적으로 여자기준으로는 제가 인사과라도 저보다는 20대중반정도 되는 젊은 애들
  더 선호할 것 같은데..괜히 갔다가 더 큰 상처만 받는건 아닐런지..
3.하지만 그래도 눈높이를 낮추고 나이의 결점을 커버할 스펙을 많이 쌓아두면 괜찮지 않나요?
4.이런 얘기하면 유치하고 욕먹겠지만..그래도 저 강남8학군 출신이고 외모도 좋단소리 많이 듣는데
  이런것도 취업할때 도움이 될까요 ㅠ (저도 이런말까지 하긴 싫었지만 요즘 너무 절박해져서..)
5.대학교에서 주는 장학금 말고 장학재단같은곳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대학 다니고 싶은데 그런곳은
  고3애들만 주지 않는지...저 나이때는 안주지 않는지..

요즘들어 삶의 자괴감도 많이 들고 먹고 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기운내서 뒤늦게나마 한번 다시 수능 도전해보려고요..
인서울대학이나 수도권의 이름있는 대학가면 어느정도 취업 되지 않을까 하는맘에 적어보았습니다.
좀 조언들 좀 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