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다른 이유가 있는것처럼 속여서 왼손약지 둘레길이좀 재달라고 했다 밥사주면서..
그다음에 반지 진짜 개고민해서 고르고 언제줄까 또 개고민하고 그러다 결국 계획을 짰는데
동해로 여행가서 바닷가 모래에다가 미리 묻어놓고 가서(꽃으로 장식도했음) 거기모래파서 모래성좀 만들라고 했더니
애가 모래성 만들다가 어 오빠 이거봐요 반지있어요 하길래 나도 모른척하고 오 커플링이네 한번 끼워볼까
하고 끼워줌 근데 얘가 순진한건지 어리버리한건지 자기손에 딱맞는데도 와 누가 반지를 묻어놨네!
하길래 결국 10초있다가 내가산거라고 말함..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아련하네
취업이야기-그룹 계열사가 아니라서 자기 회사만의 인적성 테스트가 없는 기업들은 외국의 유명한 테스트 툴을 쓰기도 한다.
아련돋네..
존나 철저해서 프리즌브레이크시즌1보는것 같다
걍 반지점 가서 서로 보고 젤 이쁜거 골라서 산다 요즘
그래 나도 지금은 그게 나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