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신입이라 헌신하면서 살았거든...
예스맨으로...
근데 오히려 병신됐어
그냥 일하는 시간보다 손님 오면 커피나 타주고
커피좀 두잔 타오라고 하면 내려가서 커피타주고
이런 잡심부름만 존나 하고 설계팀11명있으니까 도면을 워낙많이 출도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세절기 청소하고 주변청소
또 사수가 정돈 안된거 엄청 싫어해서...
사실 나한테는 군대식으로하거든...
근데 이번에 나랑 경력 얼마 차이안나는 사람이 있어
그사람에겐 절대 함부로 못하더 라고...
요즘 특히나 회사 다니면서 그런것들에 대해서
많이 섭섭해... 생각안할려고 하는데 나는
개처럼 부리고 군대처럼 갈구는데...전부 꼬투리잡고
근데 그사람한테는 절대 그런게 없어.

그리고  회사는 또 존나 빡세서 11시정도에 끝나는데
남들보다 매일 늦게 남아서 일해도 (성과는없고 내가 평소에 자기계발도안했고) 
매일 욕먹고 하기 싫은일 하니까 욕먹어
1년참았지만 정말 지쳤다.

내가 아직은 어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