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계열로 석사 진학했는데

ㅈ같은게 열유체가 재밌어서 그쪽 관련 분야로 갔는데 

정작 공부하는건(코스웍 말고 연구에 관한 공부) 화학.


내가 ㅅㅂ 고1때인가 고2인가 화학공부에서 맨 첫장에 나오는 그 원유 분류하는거...

따지고 보면 그게 제일 쉬운건데 그거 외우는게 ㅈ같아서 물리12만 공부했는데...

화학은 나름 공부라고 했던게 대학교1학년때 몰비 구하는게 다였음.


나는 비행체주변의 열유체적 현상이 진짜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학부때 (찾아보니 그 어디서도 잘 가르치지 않는) 혼자서 Boundary layer theory(그 빨간책있음),

Viscous fluid등등 이딴거 공부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취준하다 바로 대학원으로 돌렸는데


ㅅㅂ 진짜 와보니 정작 하는것은 Boundary layer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공부하는데

무슨놈의 분자 결합이니 화학반응이니........


정말 필요한 공부, 필요없는 공부 이런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