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공대를 돈으로 보고 오기보다는

적당한 흥미와 지금같은 취업난에서 그나마 취업이 잘되고
연봉도 괜찬게 받겟다 싶어서 왓거든?

인서울 공대고....

근데 요즘 나이를 먹어가고 사회 보는 눈이나 경제 그리고 주위 취업한 선배들 보니까

우리나라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 진짜 이제는 평범한 삶도 힘들다는게 확실한거같음.

대기업으로 많이 간 선배들도 전공과는 무관한 일하면서 이게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겟다는 소리와 함께 대기업은 돈만 바짝 벌고 나오는곳이라고함( 물론 너무 연관성 없지는 않지만 꼬꼬마 공대생들이 생각하는건 석박은 따야함)

요즘 그래서 미국에서 얼마전에 박사 따고 취업한 사촌형이랑 상담을 많이함

그 형은 지방공대이고 우리가 넷상에서는 맨날 최상위권 대학원 얘기만 하는대,
사촌형은 애초에 미국에서의 정착과 취업을 위해서 진짜 이름없는 대학원 나옴.

사촌형이 나한테 햇던 말이 이거엿음

돈을 무지하게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워라벨이 목적이면
당장 미국석박유학 준비하래...

한국의 현실은 이제 내(사촌형)세대나 너희세대는 진짜 아무 혜택도 못받는 암담한 세대일거라고..

미국에서 박사(이공계) 따면 적어도 3년은 합법적으로 비자문제가 없어지고 개 ㅂㅅ이 아닌 이상 다 취업되고 정착한다고, 한국에서 서열질놀이에 휩쓸리지말라고, 미국에서도 서열이 잇고 학벌이 잇지만,

여기서 평범한 회사 다니면서 주5일 일하고 여가시간 즐기는게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는것보다 훨씬 낫다고함

그리고 박사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말라고햇음..


너네 생각은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