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1학년 보내고 군대 갔다가 복학 한 뒤에
2학년 마치고 역학들 다 배워보면서 좆도 이해도 안되고 하기도 싫고 관심도 없고 내가 공학쪽으로 그닥 흥미도 없다는걸 느꼈다.
내가 과연 평생 이 쪽 계열 학문을 사용하며 먹고 살 수 있을까?
솔직히 게임 일러스트나 웹툰 쪽으로 일 해보고 싶은데 그 쪽에서 밥 벌어 먹기엔 하늘에 별 따기고 ..
그림도 그렇게 특출나게 잘 그리는 것도 아니라서 어느정도는 전문적으로 배워야 할텐데 독학엔 한계가 있고
집도 잘 사는게 아니라 학원비 같은것도 부담되고
근데 그렇다고 그림 쪽 직업이 내가 꼭 이루고 싶은 꿈 이라기 보단 다른 것들 보다 그나마 관심 있는정도...?
그나마 학교는 학비 싸고 장학금도 퍼주는 학교 다녀서 다행이긴 하다..
내가 돈 거의 안 내고 학교 다녀서 전공 공부에 동기부여가 안되는걸까?
진짜 난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나침반 없이 기계공학과 라는 나룻배만 타고 바다 한가운데 표류한 기분이야
난 나중에 뭐 하면서 먹고 살까 ..
그냥 돈 많이 벌면서 여행이나 다니고 싶다
그 대학을 가기 위해서 얼마나 노오력을 했는지 떠올려보삼
그림은 취미로 하고
기계 미만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