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서 갤언급 하지 말아주셈
오의역이나 틀린부분 알려주거나 번역 이어서 해주는거 대환영
욕만 안박으면 ㄱㅊ으니까 편하게 얘기해주셈
7화
<그날 밤, 성주관 통로>
나즈나
(전혀 반박을 못했네~......)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 「미소녀 선배」의 얘기에도 반박할 부분은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자 아이돌의 이상향이 뭐야 그런 건 몰라 우리는 상관 없잖아 라던가)
(귀여운 노선을 계속 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팔리지 않게 된다니 너무 지나친 참견이야 라던가)
(우리를 위해서라고 친절하게 대하면서 쓸데없이 참견하지 마 그냥 놔둬 라던가)
(하지만 그 자리에선 선배의 압력에 눌려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나는, 약해)
(계속 「Valkyrie」 였을 때의 버릇이 사라지질 않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이츠키 슈도 주장에 반론같은 걸 하면 함부로 말하는 편이었고)(*散らかすほうだったし)
(그런 무서운 사람에겐 잠자코 따르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어 나는)
(나는 모두의 니~짱이야 지켜줄게, 처럼 항상 잘난척하면서)
(정말 무서운 사람을 적을 앞에 두면. 저 인형처럼 입을 다물까?)
(그보다 ES 아이돌이 돼서 처음으로 신인의 매운맛을 본 느낌이 드네~...... 저건 그냥 갑질이지~......)
(고지식한 사무실이라서 리즈링엔 이런 일이 많다고 들었어도 우리에겐 그다지 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유메노사키에선 모두가 우리에게 신경을 써주고 상냥하게 대해 주었으니까)
(우리는 응석받이였어. 그래서 방심하다가 푹 찔린 느낌이야)
(―『귀여움을 얕보지 마라』 인가)
(얕볼 생각은 없었지만 급소를 찔린 것처럼 대꾸할 수가 없었어)
(분해. 창피해. 한심해. 나)
(미안해 모두. 약해빠진 니~짱이라)
(............)
다녀왔습니다~
「Ra*bits」 가 이렇게 됐는데 빠져버려서 미안해
오늘은 강의 몇 개에 출석해 놓지 않으면 대학 학점이 진짜 위험해서
적어도 모두와 같이 있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난 정말 뭘 하고 있는건지…… 이럴거면 복학 같은 건 하는 게 아니었어
그래도 너무 늦었지만 지금부터 전력으로 참가할테니까. 철야를 해서라도 휴일을 메워서라도
저기 분명 다같이 모여서 「Ra*bits」 의 앞으로에 대해 상담하자는 취지의 모임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토모야
쿠울. 쿠울……♪
나즈나
토모 찡?
미츠루
새액. 새근새근……♪
하지메
흐음, 후후~...... 중얼중얼♪
나즈나
미츠루 찡? 하지메 찡? 오왜왜 왜 자고 있뉸 거야 너희뎔!? 「Ra*bits」 의 중대사잖아! 다같이 대책을 애기하는 자리잖아!
토모야
―으힛!?
까 깜짝놀랐다아…… 죄송해요 선생님. 자고있었어요!
나즈나
누가 선생님이야~? 잠꼬대하지 말라고~ 오히려 깨워버린 내가 미안하긴 하지만
미츠루
……으앗? 어라 여기 어디야? 항상 보던 방이 아니라구!
토모야
그러니까 다같이 내 방에 모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지
내 방은 동실의 아야세 선배가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룸메이트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다고―
미츠루
아! 그랬지 그랬지!
성주관 안에서라면 다른 일반인이 엿들을 위험도 없으니까 편하다고 토모 짱이 말했었다구!
토모야
토모 짱이 말한 걸 토모 짱에게 활기차게 보고해서 어쩌려고
……아파파파파!? 야 하지메에 졸리다고 내 머리를 먹지 마!
하지메
우물우물…… 괜찮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우물우물♪
나즈나
아하하
토모야
앗, ㅈ죄죄죄죄송해요 니~짱! 보기 흉한 모습을……!
나즈나
괜찮아 오히려 뭔가 안심이 되는걸
(나 혼자서 너무 깊게 생각했나 봐. 내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전부 끝나버릴 것만 같았지만)
(그럴 리가 없지. 얘들이 내가 지켜주지 않으면 죽어버릴 것 같은 새끼 토끼 였던 건 아주 아주 먼 예전)
(지금은 이미 한사람 분의 훌륭한 아이돌인걸)
(내가 무리해서 전부 짊어지지 않아도 다함께 협력하고 분담해서 무거운 것도 옮길 수 있어)
(우리는 그런 자랑스러운 「유닛」 이 되었어)
8화
<십여분 후>
토모야
저, 정말 실례했습니다
하지메
니, 니~짱♪ 차는 어떠세요♪ 맛있어요♪
미츠루
아하하! 하지메 짱 가끔 곤란한 일을 차로 넘기려 할 때가 있다구!
하지메
어 어째서 남일처럼 웃고있는 거예요오? 미츠루 군도 잠들었으니까 공범이라구요!?
미츠루
졸려서 자는 게 뭐가 나쁜데~?
오히려 하지메 짱 주변에서 떠들고 있는데도 좀처럼 깨지 못한 건 피로가 쌓여 있어서 그럴테니까 매일- 좀 더 제대로 자는 편이 좋다구?
하지메
얘 얘기를 돌리지 마세요! 지금 혼나고 있는 건 미츠루 군이에요!
토모야
아하하. 예전에 자주 봤었지 이런 모습. 오빠인척 설교하는 하지메
하지메
처, 척이 아니라 진짜 오빠니까요? 저희 집에서는! 장난치지 말아주세요. 어느 편인거예요 토모야 군은~!?
토모야
일단 지금은 집안싸움을 할 때가 아니잖아, 라는 얘기야
나즈나
토모 찡이 말한 대로라고~ 일단 심호흡이라도 하고 진정해 너희들
하지메
으으~...... 스읍하아, 스읍하아
미츠루
스읍하아스읍하아……
이 방 뭔가 천장 쪽에서 수상한 향 같은 냄새가 풍겨온다구?
토모야
아아 가끔 아야세 선배가 피우고 있어. 아로마 같은 뭔가를
하지메
차의 풍미가 바뀔 것 같아…… 가 아니라 저기, 그
뭔가 장황해져 버렸지만 제대로 얘기하자구요. 적당히 낮잠도 자고 머리도 상쾌해졌으니 저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어요
나즈나
그렇네~ 그거 때문에 모인 거니까
미츠루
아깐 애기하던 중에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와하하☆
그래서 까먹어 버렸는데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지?
하지메
까먹지 말아주세요…… 엄청 중요한 일이라구요
토모야
그렇네 니~짱도 합류해줬고 다시 처음부터- 설명하겠지만
이번 일은 솔직히 우리 「Ra*bits」 사상 최대의 위기일지도 몰라
미츠루
그래? 우리가 막 결성했을 때 봄의 「S2」라던가 작년의 【답례제】 때가 더 모두 심각해 보이는 표정이었다구?
토모야
솔직히 아직 그다지 현실성이 없어~...... 「미소녀 선배」 가 픽션의 등장인물 같이 현실에서 벗어난 캐릭터였던 탓도 있겠지만
우리한테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까하고 깜짝 놀란 느낌이야
나즈나
뭔지 알아~. 뇌가 현실을 처리하지 못해서 굳어버리는 느낌
(그 날의 「Valkyrie」 의 무대에서도 그랬었지. 갑자기 음악이 정지해서 나는 머릿속이 새햐얘져선-)
(그저 패닉에 빠져있을 때 “미카 찡” 의 목소리가 들렸어)
(지금도 기억나)
~......♪
토모야
어 어어? 왜 갑자기 노래를 하고 계시나요 니~짱
미츠루
성주관은 방음이 잘 되어있고 밤중에 큰 소리로 노래해도 괜찮다구?
토모야
아니아니 그런 걸 신경쓰는 게 아니라-
나즈나
-「미소녀 선배」가 뺏으려고 하는 건 이거야
토모야
…………
나즈나
저 녀석은 우리의 입을 다물게 하려고 해
우리가 열심히 어울리도록 옷감부터 골라 만든 옷을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빼앗으려 하고 있어
사무소에서 응하도록 압력을 가하면서까지
하지메
이 이데아 님께선 아마 뭔가 깊은 생각이
저희가 좋아서 걱정하는 거일 뿐이라고 말했었고
나즈나
그런건 말뿐일지도 모르잖아~? 예전에 부모나 교사가 아이를 위해서라며 체벌을 반복한 것과 어디가 다른데?
하지메
그렇지만. 이데아 님께는 전 정말 신세를 지고 있어요
정말 힘들 때에 저같은 걸 좋게 봐주시고 가까운 친척처럼 돌봐주셨어요
제가 지금 어떻게든 귀여운 아이돌로 평가받아서 설 자리를 얻은 건-
물론 「Ra*bits」 의 모두가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확실히 이데아 님의 덕분이기도 해요
하지메
이데아 님이 제 뒷배가 되어서 주위에 눈총을 주셨기 때문에
미츠루
그렇게 지켜줬을 텐데 왜 갑자기 그걸 때려 부수려고 하는거야? 역시 의미를 모르겠다구 저 사람!
하지메
그 그러니까 그건 상황이 바껴서-
나즈나
여자 아이돌의 이상향, 이었던가. 그것도 수상쩍긴 하지만 말이야
하지메
무, 무슨 얘기인가요……?
고맙습니다 앙스타 번역은 역시 좋아요!계속 보고 싶을 만큼 기다리고 싶어할 정도 최고예요! - dc App
좋게 봐준건 고마운데 개인적으론 갤분위기 못읽는 유입 들어오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혹시 다른 사람 글에 댓달일 있으면 분위기 읽고 달아주면 감사하겠음 지난번에 댓 3개 좌라락 있는거 보고 조금 놀랐음ㅋㅋ; 혹시 어디 외부에서 갤 이야기 듣고 온거라면 이거 쓴사람이 갤러리 언급 원하지 않는다 했다고 꼭 전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