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오역오타 많음
"세나, 세나?"
소매 끝을 당겨 사랑하는 사람을 부른다.
아름다운 은발이 부드럽게 흔들리고 숱 많은 속눈썹이 아이스 블루를 숨기듯 덮는다.
너무나 아름다운 조형이 미동도 하지 않으니 조각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든다.
"............"
몇번을 불러봐도 대답이 없다. 완전 무시 모드에 들어가 버렸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말을 걸어도 대답해 주지 않는다.
방금 전 서로 싸우고 있었다곤 하나 선을 넘은 내 발언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우으... 세나... 미안해"
세나를 진심으로 화나게 해버렸다. 어깨가 축 처진다. 다른 녀석들한테 혼나도 상관없다. 세나한테 쫑알쫑알 혼나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럴 땐 진심으로 화내는 게 아니니까 그런 거다. 무시한단 건 극대노의 증거.
아무리 사과해도 이쪽을 돌아보지 않는다.
다음 시간은 보건 체육 합동 수업이다. 반이 다른 우리가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찬스. 옆자리에 앉기로 사전에 세나와 일방적으로 약속하고 이렇게 수업 시작 전에 시간 맞춰 왔는데.
저질러 버렸다.
"세나... 뭐든지 할 테니까아"
혼잣말하듯 내뱉어본다.
그러자 내 팔이 강한 힘으로 붙잡혔다.
"방금, 뭐든지 한다고 했지?"
그곳엔 씨익 이라는 의태어가 딱 들어맞는 소름 끼치고도 아름다운 미소가 드리워져 있었다.
얼굴에 식은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남성은 자위행위를 통해 성적 욕구를 채우고..."
남성 교사가 담담히 칠판에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며 적어나간다. 그건 공부를 싫어하는 나조차도 아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내가 불안에 떨고 있는 건 수업 내용 때문이 아니다.
옆에 있는 존재 때문이다.
약속대로 맨 뒷자리에 책상을 붙이고 옆자리에 앉은 그는 진지하게 노트 필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로 쓰는 손이 아닌 왼손은 책상 밑에 숨겨져 있었다.
세나의 손가락이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깜짝 놀라 몸이 크게 튀어 올랐다. 평소라면 세나 쪽에서 스킨십을 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기뻐했을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자주 상식이 없단 소리를 듣는 나라도 안다.
아까부터 책상 밑에서 내 손을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애무하듯 쓰다듬고 배꼽을 문지르고 허벅지를 만져온다. 성희롱이라고.
"세, 세나."
"소리 내면 안 되지."
"우으"
작은 목소리로 그만해달라고 해봐도 즐거운 듯 미소 지으며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고 쉬잇, 이럴 뿐이다.
그러는 사이에도 허벅지를 만지는 손은 멈추지 않고 민감한 부분을 따라 지나갔다. 의자와 허벅지 사이에 손을 끼워넣기도 한다. 움직임이 변태스럽다. 내 허벅지 따위 부드럽지도 않을 텐데.
허벅지 안쪽으로 손이 뻗어온다.
본능적으로 피하려고 하자 의자가 덜컹거리는 소리를 내고 몇 명의 시선이 모인다.
"너무 안절부절못하면 들킬지도 몰라."
즐거워 죽겠다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해도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애초에 니가 그만하면 되잖아.
그렇게 화가 많이 난 걸까. 아니 그보단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읏?!"
엉덩이를 만져졌다.
닿을락 말락 한 아슬아슬한 데서 몇번 만지작거리더니 손바닥 전체로 강하게 주무른다.
세나가 행위 전 전희 때 자주 하는 행동이다.
스위치가 눌려버릴 것 같다.
말라서 약할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힘이 있는 탓에 바지 위라도 세게 주무르는 감각이 전해져온다. 호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 손으로 파낼 정도 니까. 내 엉덩이도 뜯기는 거 아니야?
세나의 손가락이 점점 파고든다.
"그, 그만하라니까."
그러자 엉덩이를 주무르던 감각이 사라졌다. 드디어 질린 건가. 그럼 그렇지. 성실한 세나가 이런 데서 이상한 짓을 할 리가 없어.
그 증거로 노트에 필기를 하기 시작했다.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히익?!"
큰 소리를 내며 움직인 탓에 의자가 덜컹거렸다.
"조용."
그치만, 그치만!
제정신인지 의심된다.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세나를 노려봐도 아무 일 없다는 얼굴로 시선을 피할 뿐이었다.
내 목소리와 의자 소리에 놀란 녀석들이 다시 뒤를 돌아본다. 그러나 그 녀석들에게 보이는 건 열심히 수업을 듣는 세나와 아마 얼굴이 새빨개졌을 나뿐. 책상 밑에서 행해지고 있는 일들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혹시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에 식은땀이 흘렀다.
아무래도 지나친 생각이었는지 곧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시선을 돌렸다.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린다.
"왕님, 이거 하는 법 알려줄까?"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톡 톡 하고 공책에 적힌 글자를 샤프로 가리킨다. 무엇인지 보니 그곳엔 자위의 뜻이 적혀 있었다. 필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거 쓰려고 그랬구나.
그걸 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와 더불어 아까 큰 소리를 낸 원인... 내 바지 지퍼를 내린 게 뭘 뜻하는지 답은 하나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나도 알아! 괜찮아!"
"사양 안 해도 된다니까아"
속닥이는 음량으로 온 힘을 다해 거부한다. 사양 같은 거 눈꼽만큼도 안 했거든. 세나는 부탁이니까 사양 좀 해!
그 부탁이 세나에게 닿는 일은 없었다.
야박하게도 세나의 손은 내 하반신을 향해 뻗어나갔다. 내린 지퍼 틈새로 손이 들어온다. 그리고 괴로워하는 내 자지가 속옷에 감싸진 채 튀어나왔다.
"뭐야 흥분했잖아."
"생리현상이야!"
보란 듯이 비웃기에 그만 큰 소리로 반론했다. 이런 상황에서 커지다니 마치 내가 세나에게 괴롭힘당하는 걸 기뻐하는 것 같잖아.
난 도M이 아니라고! 아니 M도 아니지만.
세나의 하얗고 예쁜 손이 내 더러운 부분을 감싸쥐었다. 수업 중의 이 행위는 평소보다 더욱 선정적이라 두근거렸다.
"읏,"
책상 밑에서 손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찌릿찌릿 그 부분만이 열을 갖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뜨거워졌다.
앞에선 선생님이 자위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학생들은 그걸 필기하고 있다. 선생님도 실천하는 놈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겠지. 아니 남한테 당하는 거니까 자위는 아닌가?
"딴생각할 여유 있구나?"
아무래도 얼굴에 드러났던 모양이다.
자세히 보니 세나의 얼굴도 붉게 상기돼 있다. 세나도 이런 상황에 흥분하는구나. 빨간 사과 같아서 맛있어보이네.
방금 지적받았는데도 무의식중에 또 딴생각을 해버렸다. 이건 내 성격상 어쩔 수 없는 거니까 용서해줬으면 한다만 그의 미간은 기분이 좋지 않은듯 주름을 만들었다.
이건 위험하다.
"응, 읍!"
당황하며 입을 손으로 막는다. 세나가 격하게 손을 위아래로 움직인 탓이다. 가끔 귀두 끝부분도 문지른다.
세나는 노련한 손놀림으로 내 좋은 곳을 절묘한 타이밍에 문질러왔다. 당연하겠지만 들키긴 싫은지 내가 큰 소리를 낼만큼의 세기로는 하지 않았다.
그게 애가 타는 거다. 그만해줬으면 하는데 더 더 문질러줬으면 좋겠어.
"햐잇?!"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앞자리 학생이 갑자기 뒤를 돌아본 것이다.
들켰다는 초조함이 솟아났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는 걸 바로 깨달았다.
그 손엔 프린트가 들려 있었다. 분명 수업 자료를 앞에서 뒤로 나눠주고 있던 거겠지.
세나의 손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눈치채지 못했다.
그만 이상한 목소리로 대답해버렸다.
"고, 고마워...읏?!"
손을 내밀어 프린트를 받으려고 하자, 세나가 움직임의 속도를 높인다. 그렇게 세게 문지르면 어쩌자는 거야.
쿠퍼액인지 기분탓인지 찌걱찌걱 하는 물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다. 이 소리를 누가 듣고 있진 않는지 신경 쓰여서 미칠 지경이다.
"후, 으"
"아아, 괜찮아. 또 인스피레이션 어쩌고 하는 것 뿐이야."
갑자기 말을 끊은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학생은 세나의 말을 듣고 납득한 건지 다시 앞으로 고개를 향했다. 이건 내 평소 행실이 나쁜 탓이네. 슬프게도 납득해버렸다.
"으, 으응..."
세나의 손 위에 슬며시 손을 올렸다.
이 이상은 그만해달라는 신호이다.
"무슨 소리야? 하는 방법 알려주겠다고 했잖아."
"에."
"물론 이것도 알려줄게."
다시 샤프로 톡 하며 언제 쓴 건지 예쁜 글자가 적힌 노트를 두드린다.
글자는 예쁘지만 쓰여 있는 단어는 결코 예쁘다고 할 수 없었다.
그 단어를 뇌로 인식한 순간, 뛰쳐나가서 도망갈까 생각했다.
뭐 자지가 잡혀 있는 이상 잡아뜯길 테니까 불가능하지만.
그치만, 사, 사, 사정이라니!
여, 여기서 싸란 소리지?!
벙쪄있는 사이에 문질문질 귀두 앞부분을 괴롭혀오니 허리가 자연스레 뜬다. 나와, 나와버려!
책상에 납작 엎드렸다.
"으응, 후, 흐으...."
시야가 번지더니 새하얘진다. 누가 보면 우는 것처럼 보일지도. 머리가 몽롱해지고 발끝에 힘이 들어간다.
위험해, 이건, 좋지 않다.
"왕님, 싸."
귀 주변 머리를 부드럽게 뒤로 넘기고, 속삭였다. 귀는 약하니까 하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자지가 내용물을 토해내기 위해 움찔 움찔 경련하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팔 안의 어둠 속에서 나는 욕망을──────.
그러자 갑자기 팔 안에 손이 들어오더니 시야가 밝아진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선생님인 사람과 눈이 마주친 순간.
"~~윽!!"
뷰릇. 욕망을 토해냈다.
피로가 몰려오고 힘이 빠진다.
세나가 바지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손을 동그랗게 말아 정액을 받아줬다. 기쁘지만 왠지 부끄러워.
그런 걸 멍한 머리로 생각한다.
것보다 나 선생님이랑 눈 마주쳤지? 마주침당했다 라는 말이 맞을 만큼 억지로였지만.
가는 모습, 봤으려나.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
"에."
"그럼 내가 아까 알려준 거 응용편 해볼까."
혹시 내가 뭐든지 할 테니까 용서해달라고 빌었던 걸 말하는 걸까. 그 말은 보통 비유 표현으로 쓰는 거 아니였어?
방금 토해낸 하얀 액체를 세나가 두 손가락으로 비볐다.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에 실이 이어지고 햇빛에 비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황급히 세나의 손을 잡아 책상 밑으로 잡아끌었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보다, 응용편이라니?
"엉, 덩, 이."
아아 뭐야.
아까도 당한 거잖아. 솔직히 정말 싫긴 하지만 자지 만지는 것 보단 훨씬 나으니까 괜찮겠지.
그렇게 안심하자마자 세나의 차가운 손이 엉덩이에 닿았다. 직접.
"읏!!??"
"우선 시범 보여줄게"
저항하기도 전에 빠르게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내, 구, 구, 구멍에 들어온다. 미끈미끈한 건 내 정자를 발랐기 때문일까.
손가락, 들어왔어!
"아, 아무리 그래도 위험하다니까."
"괜찮아."
괜찮지 않아! 무슨 근거로 그러는데.
이상하게 보였는지 선생님의 시선이 내 쪽으로 따갑게 꽂히는 게 느껴진다. 방금 절정에 다다른 모습을 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앞으로 어떻게 얼굴을 봐야 할지 막막해진다.
그러는 사이에 세나의 손가락이 두번째 관절 정도까지 들어오는 감각이 느껴졌다. 그의 손가락 형태는 지금까지 싫을 정도로 "어디까지 들어갔게?" 라는 질문과 함께 뇌에 새겨졌다.
꾸구욱 하며 손가락이 구부러진다.
"흣, 으응"
이건 위험해.
세나가 손수건을 주기에 감사히 받아서 입에 물었다. 아니 이 상황 자체는 세나 탓이지만.
샤프가 종이 위를 지나는 소리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들이 떠드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지금 신음 소리를 냈다간 들킬 것이 뻔하다.
눈을 감고 세나의 손가락에 집중한다. 이젠 포기했다. 쾌락에만 몸을 맡기고 싶은 기분이 돼버렸다.
기분 좋아.
더, 안쪽에 넣어줘.
더, 손가락 개수 늘려서 안쪽까지 범해줘.
더, 굵은 걸 넣어줘.
신음 소리가, 숨소리가, 세나의 산뜻한 향이 나는 손수건 속에 감싸져 사라져 간다. 이곳은, 둘만의 세계.
눈치 챘을 땐 세나의 바지도 조금 벗겨지고 난 세나의 것을 손에 쥔 채 흔들고 있었다.
차츰 내 숨소리 뿐 아니라 세나의 것까지 들리기 시작한다. 그건 마치 평소의 행위와도 같았다.
"어이!"
몸이 움찔했다.
지금까지 동요를 보이지 않던 세나도 얼굴을 들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완전히 멈췄다. 긴장으로 인상을 팍 쓴 얼굴이다.
설마, 들켰나?
아니 들켰을 리가 없다. 숨기면서 했고 목소리가 새나가지 않도록 서로 조절했으니까.
심장이 쿵쾅쿵쾅 시끄럽다.
선생님이 내 쪽을 향해 걸어온다. 그러나 세나는 그대로 가만히 있을 뿐 손가락을 빼지 않았다. 이대로면 엉덩이에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는 걸 들켜버린다.
원인은 알고 있다. 가는 모습도 아마 보였을 거고 계속 안절부절 못했던 것도 눈치챘겠지.
선생님의 발이 멈췄다.
"자지 마라."
에......
바로 앞자리 학생의 머리를 프린트로 한대 툭 쳤다. 아무래도 엎드려 자던 녀석을 혼내러 온 것 뿐이었던 모양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방금, 선생님이 우릴 빤히 노려본 것 같은데? 그보다 앞자리 놈 말고도 엎드려 자는 녀석들은 잔뜩 있는데 왜 굳이 뒤에서 두번째 자리인 그에게만 주의를 준 것일까.
뭐 그냥 신경 쓰였던 것 뿐이겠지.
"깜짝 놀랐네."
"읏!,,??"
다시 찌걱, 하고 안쪽을 문질렀다.
목소리 샐 것 같으니까 하지 말라고. 이렇게 말한들 들은 척도 안 하리라는 건 아까까지 나눈 대화를 통해 충분히 이해했다.
허덕이는 소리를 억누르며 세나의 자지도 손 안에서 기분 좋게 해준다.
"하악, 흐, 하앗"
"하아, 쌀 것 같아?"
"응....읏, 세나는?"
사실 알고 있다. 세나의 자지가 움찔움찔 하며 내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것 정도는. 폼으로 지금까지 섹스한 게 아니니까!
세나의 녹아내리는 색기 있는 눈동자에 빨려들어갈 것만 같다.
갈 것 같을 때, 이렇게 예쁜 얼굴을 하는데 넣는 쪽이란 말이지. 너무 예뻐서 중성적인 느낌도 들지만 성욕이 존재하는 어엿한 남자라는 걸 몇번이고 몸을 통해 깨달았다.
"나도. 같이 가자."
"으응,.....흣"
내 안에서 세나의 몇개의 손가락이 찌걱찌걱 소리를 내며 날뛰는 것이 느껴진다. 목소리가 나올 것 같은 걸 필사적으로 억눌렀다.
세나의 자지도 제대로 문지르며 귀여워해준다.
다가온 입술에 살며시 입맞춤을 하고 억지로 입 안을 비집고 들어온 혀에 필사적으로 혀를 얽혔다. 욕망을 품은 혀는 상냥하게 날 감싸안는 듯했다.
찔꺽
"~~~윽!!!"
"흣....."
세나의 손가락이 내 가장 깊은 곳에 닿았을 때, 머리가 새하얘지는 걸 느낀다. 아아, 절정이다.
몽롱하고 기분 좋은 공간에 있다.
기분 좋아.
둘의 바지 위에 흩뿌려진 새하얀 액체.
얼굴을 마주본다.
"이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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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안들킨다고
제가해봐서아는데 다 들킴
야 동은 여기가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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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ㅔ게안들킬리가 아 일단 꼴려 더줘
더줘더줘
이게 안들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