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박지훈은 내 마음속에 저장하던 그 귀요미가 아닌 것 같다. 이번에 단종 역할 맡은 거 보니까 유배된 왕 고독함 표현하려고 살을 뼈만 남기고 다 뺐더라.
약한영웅 때도 눈빛 지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는 장항준 감독이랑 작업하면서 연기 스펙트럼 제대로 넓힌 듯함. 2월 초에 개봉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 찍는 거 보면 대중성도 확실히 잡은 기분이고. 99년생이라 군대 문제도 슬슬 나올 땐데 특수부대 가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거 보면 성격 진짜 시원시원한 듯함.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이미 약한영웅 시리즈에서 다 떼버린 것 같고 이제는 그냥 20대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임. 체격은 슬림해도 화면에서 뿜어내는 에너지가 장난 아니라 앞으로가 더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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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보 알바인듯
알바일수도 있고 봇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