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가 유튜브에 비해 점점 핵노잼이 되가고..
젊은 층이 점점 TV를 안본다는 소리가 나오고, 유튜브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옮겨가는데..
그냥 단순히 젊은층이 TV를 안본다, 어쩐다 소리만 하지 왜 그러는지 진지한 분석이 많이 안나옴..
TV가 발리는 이유,, 앞으로도 방송국 이런식으로 하면 개노답인 이유 정리해 봤다..
1. 유튜브는 정권, PC충들의 눈치를 안본다.
지금 TV가 핵노잼화된 주된 이유중 하나가 정권 눈치봐서 속시원히 풍자도 못해,
대깨문들, 프로 불편러들, PC충들, 꼴페미들 지랄들 안하게 슬슬 비위 맞춰가며 자체 검렬, 강제 검렬 이중필터를 거치니..
뭐 할게 없는거임.. 그냥 뻔한소리만 맨날 하니 웃긴 드립, 신선한 포맷도 안나오고 진부해지는 거임..
유튜브는 그런 눈치 안본다. 물론 구독자들 눈치는 보지만... 맞지 않는 성향의 구독자는 과감히 버리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음..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정권 눈치 안보는 상황에서 방송 가능함
2. 낄데 안낄데 구분 못하고, 다 끼어들어 방송 망쳐놓는 예능인들..(전문성, 진지함이 필요한 컨텐츠에 대한 니즈 충족 방해)
예능인들의 역할(특히 개그맨 출신들) 분명히 있다..분위기 띄워야하고, 웃겨야 하고, 활기차야하는 분야에서는 그들의 재주가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아무데나 다, 지들끼리 자리 만들어서 끼어드려고 하는게 문제다..
좀 진지하고, 전문적이고, 심층적이어야 하는 프로 조차 비슷비슷한 예능인들이 자리 나눠먹기하며 패널자리 하나씩 꿰차고 앉아서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프로그램의 본 취지에 맞는 진지한 담론은 편집되어 사라지고,, 예능인들의 뻔하고 썰렁한 드립들만 살아남아.. 유치해서 도저히 봐줄 수 없는..뻔한 농담따먹기들만 난무하는 정체 불명의 쓰레기 프로그램들만 난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 북유럽)
정작 패널은 초대해놓고 그들이 추천하는 책에 대한 설명, 감상평등은 다 드러내고.. 예능인들 분량 챙겨줄 드립들만 편집에서 살아남는다..그럴거면 그 프로는 왜 만들었는가? 책이라는건 결국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고, 본질은 망한 개그프로그램에서 쏟아져나온 개그맨들 일자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에 불과한건가?
책을 구실로한 개콘 시즌 2에 불과한건가? 예능 라인들 그들만의 일자리 만들기 식으로 프로그램을 찍어내니 핵노잼이 될 수 밖에..
결국, 재미를 원하는 사람들도, 전문 지식에 목마른 사람들도 둘다 못잡는..있으나 마나한 프로그램이 되버림..
진짜 책 소개, 또는 다른 지적 컨텐츠를 원하는 사람은 그딴 프로 안본다. 그냥 유튜브에 널려있는 훨씬 양질의 컨텐츠를 찾지..
3. 유튜브와 차별화해서 살아남으려면 재정적으로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구조
제작비 안들이고 입만 털어서 시청률 올릴 수 있는 컨텐츠는 모조리 유튜브에 뺏기는 중..
결국, 유투브와 차별화된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돈 많이 들인 티가 나는 프로를 만드는건데..
그런 프로그램은 어쩌다 한 두개여야지.. 모든 프로그램을 그렇게 물량공세로 쏟아부어 만들기에는 재정적으로도 불가능함..
가뜩이나 광고수익 떨어져서 중간광고질 해대고 있고 그래도 적자나게 생겼는데..
유튜브와 차별화 하자고 대작으로 만 쫙 깐다? 바로 부도각임..
그리고 방송국 보다 더 거대한 해외 OTT들이 이런 대작 시장을 야금야금 먹어들어 가는 중..
결과적으로 과거 플랫폼으로서 갑질하며 꿀빨던 방송국의 입지는..점점 사라지고 이제 플랫폼의 지위마저 박탈당할 위기임..
OTT가 진짜 플랫폼이고 방송국은 이도 저도 아닌.. 오히려 하청업체 취급하던 프로덕션들한테 제발 프로그램 달라고 사정사정해야하는 위치까지
내려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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