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와 배성재가 ‘헬로트로트’ MC로 출격한다.
MBN 측은 27일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가 오는 11월 편성을 확정지었다”며 “이덕화와 배성재가 진행을 맡는다. 기존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볼 수 없던 새로운 MC 조합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배성재의 첫 음악 예능 MC 도전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MC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이덕화와 배성재의 이색 조합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악쇼 MC계 전설’로 통하는 이덕화와 ‘스포츠 중계 1인자’ 배성재가 어떤 케미를 발산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덕화는 1980-90년대 주말 버라이어티를 책임졌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하며 유행어 ‘부탁해요’로 인기를 끌었던 주인공이다. 그는 ‘헬로트로트’를 통해 노련한 센스는 물론 명불허전 입담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대세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시대를 대표하는 친숙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MBN ‘헬로트로트’는 글로벌 트로트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전 세계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하며 트로트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어,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한다. 또 선발된 선수들은 팀을 이뤄, 트로트 번안곡 부르기와 해외 장르 콜라보·편곡 미션 등 각 라운드에서 다양한 미션 및 경연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MBN ‘헬로트로트’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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