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31626511981434_20200723170459_01_20200723175010559.jpg?type=w540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글의 법칙'이 국내 촬영을 고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3일 SBS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글의 법칙'이 새로운 시즌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 촬영 여부와 구체적인 촬영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연진들 역시 협의 중이지만 출연을 확정한 사람 역시 없는 상태. 관계자는 "허재 허훈 부자와 박미선 이봉원 부부, 윤두준 등 모두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지난 6월 6일까지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을 마지막으로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휴지기를 가졌다. '정글의 법칙' 특성상 해외에서 촬영이 이루어지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정글의 법칙' 촬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 이로 인해 '정글의 법칙'은 10년 만에 휴식에 접어들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 일부 여행 프로그램들이 국내 촬영으로 시선을 돌리며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정글의 법칙' 역시 이를 고려하게 됐다.

SBS 측에 따르면 아직 확정적으로 이 같은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기존의 '정글의 법칙'과는 다소 달라지는 환경인데다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는 상황. 

'정글의 법칙'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을까. '정글의 법칙'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첫 방송을 시작한 뒤 꾸준히 사랑받으며 SBS의 대표적인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