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휘순(43)이 장가간다.
박휘순이 오는 1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휘순은 지난해 예비 신부와 일로 처음 만나, 차츰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박휘순의 측근에 따르면, 박휘순은 예비 신부의 따뜻한 심성과 지혜로움에 호감을 느꼈다. 예비 신부는 박휘순이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면모에 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조심스럽게 11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예비부부는 이미 웨딩화보 촬영은 마쳤으며, 청첩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박휘순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당시 절친 윤형빈의 깜짝 발언으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휘순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육봉달'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데뷔하자마자 그 해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영화 '선물', 'DMZ, 비무장지대','삼거리 극장', '공필두', '미녀는 괴로워', '무림여대생', '청담보살' 등 20여 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보이나요 내눈'으로 개그맨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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