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441751_001_20201209162809837.jpg?type=w540
배우 조윤희가 9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TV동물농장'(동물농장) 측에 따르면 조윤희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 스페셜 MC로 활동을 재개한다.

조윤희는 현재까지 유기견·장애견 14마리를 키운 프로 집사로 유명하다.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유기동물계 수호천사'로 불릴 정도다.

그는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모금 활동을 벌여 왔다. 지난 2016년에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해 치료해 준 사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물농장' 제작진은 "MC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 조윤희에게 '언젠가 한 번은 동물농장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야 만났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정선희는 조윤희가 직접 입양해 키운 유기견들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며 "조윤희 역시 방송에 소개된 사연을 보면서 눈물을 보여 이날 녹화장은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됐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