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22일 "금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동선 및 밀접 접촉자 파악 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 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부득이하게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19일에 이어 26일까지 2주 연속 결방이 확정됐다. 앞서 MBC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조연출과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외주사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쇼! 음악중심' 등 MBC 주요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자인 개그우먼 홍현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출연자 개별로 촬영이 진행됨에 따라 전현무, 송은이, 이영자 등 MC들은 해당 스태프와 접촉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홍현희와 매니저가 오늘(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가수 이찬원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결과가 나왔다. 당시 홍현희를 비롯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진이 '뽕숭아학당' 게스트로 대거 출연해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아내의 맛'도 결방이 불가피했다.
'아내의 맛' 측은 홍현희의 검사 결과에 따라 향 후 녹화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내의 맛' 측은 "홍현희 씨의 '아내의 맛' 녹화는 20일 이전에 촬영됐다"며 "현재 코로나19 검사 진행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과는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홍현희 씨의 '아내의 맛' 녹화 참여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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