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식시간에 잠깐 혼자 어디 다녀왔는데 존나 어두웠음
학교가 산에 있어서 경사로 따라서 좀 올라가야되는데
경사 길 중간부터 누가 뒤에서 자꾸 따라오는것 같은거임
그래서 좀 빠르게걷다가 학교앞 문구점으로 냅다 들어갔긔
그리고 거기 아줌마한테
죄송한데 누가 따라오는것같아서 조금만 있다가 나갈게요 했더니
거기 줌냐가 알겠다고 기꺼이 좀 있다 가라고 해줬음
그리고 한 5분 지났는데 밖에 아무도 없고 잠잠하길래
이제 가봐도 될것같다고 띠니가 예민했던것 같다고 하고 나가려는데
아줌마가 혹시 모르니까 자기가 한번 나가보겠다고 하고 나감
그리고 문열고 주변 휙휙 둘러보다가 다시 들어와서는
존나 놀란 얼굴로 하는말이
언뜻보고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데 옆에 봤더니 어떤 남자가 문구점 벽쪽에 착 붙어서 문 쳐다보고있었대 ㅅㅂ
줌냐랑 눈마주치니까 경사로 밑으로 내려갔다는데
둘이 존나 무서워서 어떡하냐고 신고할까 하다가 피해입은건 없어서
그냥 좀더 기다렸다가 문구점 아저씨 불러서
아저씨랑 아줌마 같이 띠니 직접 교문앞까지 데려다주고 가셨긔
ㄹㅇ 문구점 안들어갔으면 어떻게됐을까 싶오
ㄷㄷㄷ
미친놈 왤케 많노
헐 ㅠㅠ
시바류ㅠㅠㅠ
아개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