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출신 김희민의 대상론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하지만 김희민과 팬들의 무개념은 지적받아 마땅합니다. 과거 저는 정의감이 뛰어난 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물론 이휘재, 김구라, 박나래, 양세형 등의 연예인 악행을 보며 분노했습니다. 저는 정치인들과 연예인들의 잘못을 조사하여 지적하였고 그것이 더 옳은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저의 눈에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김희민의 과거 만행들이 잡혔고 여느 때와 같이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팬들은 저를 돼지라 부르며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충격받은 저는 칼로 여러 차례 자해했습니다. 지금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카페인 중독, 불면증, 자해 중독, 고등학교 자퇴를 겪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의 팬들의 욕설과 남성 혐오자라는 누명이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그의 팬들은 피해망상이 의심될 정도로 공격적입니다. 그들은 김희민이 대상을 받지 못하면 그것은 조작이며 불매하겠다고 방송국 관계자들을 협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그들은 경쟁 후보인 전현무가 먹으러 다니기만 한다며 그를 욕하는 영상을 올리며 그가 대상을 받으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김희민이 좋으면 좋은 거지 타 후보를 깎아내리면서까지 대상을 쥐여주고자 하는 것은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김희민이 사회 부적응자라는 모욕을 받으면 분노하면서 경쟁 후보를 비난하는 것에는 관대한 내로남불적 태도를 보입니다. 그의 팬들의 말대로 그는 가식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옳은 것일까요? 김희민의 활동은 기안84입니다. 사람들이 실종된 기안동에 살았던 84년생이라는 뜻입니다. 김희민은 언급만으로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는 사건을 지나치게 가볍게 다뤄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희민은 시체가 유기된 장소가 아름답다고 묘사했는데 풍자인 것을 생각해도 살인사건 장소에 아름답다는 단어를 쓰는 것은 잘못된 단어 선택입니다. 웹툰에서 인종차별과 장애인 비하도 했습니다. 자국민들은 더럽고 불편해하는 맨션을 빈곤국 사람은 좋아합니다. 이는 노골적인 인종차별입니다. 청각장애가 있다 해서 생각하는 것마저 어눌하거나 민폐를 끼치진 않습니다. 그의 팬들은 이러한 만행들을 가식적이지 않다며 열광합니다.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페미, 일베 등의 누명을 씌워 낙인찍고 욕합니다. 아무리 좋다 해도 잘못은 인정해야 하며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을 괴롭히진 말아야 합니다. 대상을 주면 불매하겠다는 협박, 경쟁 후보를 욕하는 영상과 댓글들 당신들이 사이버 렉카와 뭐가 다릅니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