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아나운서가 한가위를 맞아 ‘며느리 예행 연습’을 한다. 10월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는 추석 기간 동안 예비 신랑 강필구씨와 함께 예비 시댁이 있는 미국으로 나들이를 나선다. ‘여성조선’ 10월호에 따르면 김아나운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미국에서 건축업을 하는 예비 시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각 MBC 아나운서로, 모 외국계 증권사 영업부 이사로 일하며 워낙 바쁜 터라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주하 아나운서의 결혼 날짜도 그녀가 아테네 올림픽 중계방송을 위해 파견을 간 당시 강씨와 김아나운서의 어머니 가 결정했을 정도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지난 중순께 출장을 떠났던 강씨가 추석 연휴 직전 돌아오면 바로 미국으로 함께 떠날 예정이다. 특히 ‘여성조선’은 “(이들 예비 부부가) 미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주변을 돌며 여행을 겸할 생각이다. 두 사람 모두 일이 바빠 별도로 휴가를 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정확한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고 보도했다. 김주하 아나운서와 강씨는 같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 1년 전부터 교제해왔다. 김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영화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피곤에 지쳐 졸면서도 영화관에 앉아 있어주는 자상한 남자”라고 밝혔다. 강씨는 김아나운서가 “친구 또는 동반자 같다“면서 “언제나 예쁘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10월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가진 후 서울 동부이촌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