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끝나갈 무렵에 단골 바에서 저거 스트레이트로 몇 잔을 마시냐 내기를 함
국제계절학기로 왔던 프랑스놈 이름이 뭐 지스카르였던가
아무튼 오기로 한번 색목인을 이겨보겠다고 두 잔째를 들이키다
그대로 화장실로 달려가 물을 미친듯이 빨아댔던 기억이
식도가 타들어가는 느낌때문에 그날 진지하게 셀프 응급실 후 위세척을 할까 고민했었지만
당시 유행하던 아그와밤 5잔으로 속을 달랬다
내 상대였던 지스카르는 두 잔째를 들이키다 볼케이노를 시전함
우승자는 4.5잔을 처마신 노르웨이 놈이었다
그야말로젊은날의객기구나 ʕのᴥのʔ
저거 스트레이트로 마셔봤냐
저거 식도위치 확인용아님? ʕのᴥのʔ
식도에서 위까지 모든 장기를 태워먹는
저건 자살용이야?
음주용이지
살자하는 방법 중 하나 - dc App
저거 마시면 볼바르 되는건가 - dc App
내가 저때 주량은 앱솔 한병 반이었는데 저건 취하는게 문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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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애들 술 그렇게 잘 마시지 않던데 신기한 놈이었음 잘 살고 있으려나
와 저걸 4잔?
저새끼 혼자만 멀쩡하고 나머진 죄다 화장실로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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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놈이니 바이킹의 후예인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