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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ardi / vidi 보다


vidi는 문맥에 따라 '깨닫다'란 의미를 뜻해서 좀더

고급어휘 인듯.


voli/deziri 원하다, 욕망하다


자기 맘에 드는 거 골라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똑같은 뜻. 다만 사전에는 voli쪽에 풀이를 더 많이 한거 보면

회화쪽에선 voli가 많이 쓰이나봄


슬픔/우울을 나타내는 단어


langvoro, spleno(이건 학명에 가까운), malĝoji

deprimo, melankoli, funebro, patoso


patoso는 에스페란토 배우기전까진 학술어로만

쓰이는줄 알았음. 에스페란토 화자들은 잘쓰는 듯함.

다른 로망스어는 잘 모르겠음


malnova / longa


말노바가 맘에 안들면 롱가 써도 됨. 의미차이도 좀

있는 듯


외국/다른나라을 뜻하는 단어들


eksterlando, alilando, fremdlando


eksterlando 난 이게 젤 충격이었음.

진짜 말그대로 외국임...


ekster 바깥 + lando 국가. 에스페란토는 실제로 전치사 + 명사

를 접사 시켜서 고유명사를 만드는 걸 허용함. 지금도 계속 그런식으로

어휘를 추가시키는 듯.

그럼 국내는? 설마 했는데 진짜 enlando였음. 나는 진짜 띵했음.


신체 표현은 진짜 많던데 일단 여기까지만.



뱀발: 에스페란토 화자들은 뉘앙스에 따른 의미의 변화라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개인적 소감은 알파고 vs 이세돌 바둑을 보면서 바둑인들은

"어 저런 식으로 돌을 둬도 바둑이 된단 말이야?" 하는 느낌과 비슷할지도?


see와 watch, look이 비슷한 뜻인데, i see는 알겠습니다로 이해하고, i see you는

일상적으로 안쓰고, i'm looking you는 말이 안되니까 목적격 부사로 수식하는 것등에는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지 않아? 그냥 습관이 그런 식으로 형성이 되서 사람들이 관습으로

따르는 거지.


에스페란토는 관습적 언어 사고의 벽을 부수는 시도를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2. 뉘앙스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지 않는다는건 다시 생각해보니 말이 안되는 것 같고,,.뭐랄까...

뉘앙스 때문에 수식의 격이 달라지는 것은 불필요 하다고 여긴다고 하면 좀 더 맞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