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붕붕이 졸업반이라 한창 졸업논문에 골마리 썩히던 때가 있었음

그러다 한번은
30분 동안 개요만 대충 갈기다 머리아파서 때려치고
기분전환 겸 거실 나와서 노트북으로 무순 쓰는데

엄마가 내 표정 보더니 주스 갖다주면서
논문이 잘 안풀리냐고 진지하게 물어봄

그 말 듣고 ㄹㅇ 현타...

데드라인 얼마 안남은 논문 쓸때도 안하는 집중을 교주 무순 쓰는데....


ㅋㅋㅋㅋㅋ도대체 내가 어떤 표정이었는지 존나 궁그미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