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잡물이라 역겹다고 하는데 그건 주디의 인생 자체가 기댈 사람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 납득하려 시도하면 못 할 것도 아님
내글 다시읽다 욱해서 수정하는데 일단 저비스 펜들턴은 이상한 거 마즘
주디에게 잘 하니까 이어졌어도 그래 하는거지 저정도면 하는짓이 범죄자 직전 아니냐
주디 니가 좋다니까 됐다 하지만 지미가 더 낫지 않았겠어? 하고 묻고싶다
다시 읽다 보니 개인적으로 주디보다는 줄리아 펜들턴이나 샐리 맥브라이드의 서사가 더 궁금하고 아쉬웠음
솔직히 샐리 이야기가 더 알고싶어
여기서부터 ㅅㅍㅈㅇ






원작에서도 필요한 순간 결정적인 힘을 내는 믿음직한 친한 친구 정도의 취급이긴 한데
샐리네는 귀족인 줄리아랑 다르게 서민 집안이지만 부모가 자녀들에게는 제대로 된 교육을 했다는 느낌이 들게 사랑스러운 캐릭터라 좋아함
의리도 대단한 게 누가 미쳤다고 친구 부탁이라며 고아원 운영을 덥석 맡냐
현실에서 저랬으면 등짝맞음 심지어 집도 제법 잘 살던데
속편이 샐리 얘기이긴 한데 이건 이미 졸업한 다음의 스토리라서
줄리아 주디랑 같이 학교에 다니던 동안의 이야기를 샐리 시점에서도 보고 싶다
줄리아도 귀족 치고는 신기한 캐릭터라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까지는 샐리가 최애캐임
심지어 주디보다도 더 좋아
아직 안봤으면 읽어보길 ㅊㅊ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