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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가 진짜 무용수가 된 거(서사의 큰 줄기와 관련없는)를 간판과 공연으로 2번이나 보여줌
아무리 암살자들이 공공연하게 활동하는 현대판 무협물이라지만 탈락자를 살려주고 표면적인 양지의 조직에서 일하게 하는 루스카 로마가 가족적이고 따뜻한(?) 조직으로 보이는 연출효과

할슈타트에 천마 대가리 따러 가서 살육을 벌일때도 복수+경호대상 되찾기라는, 웬만한 느와르 액션물이라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명분을 두 개나 들고감
어린시절의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를 지나치지 못한다는 따뜻한 인간성까지 부여됨

잦들 많이 죽이는 건 맞는데 그냥 적의 비율 중 잦이 많은것뿐임
세계관상으로도 작중묘사로도 킬러 세계에선 봊들도 많이 있고 적으로도 나옴

노맨스긴 한데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기보다는 곁다리로 시간잡아먹을만한 건 아예 안넣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느낌? 이브가 딴짓할 시간이 없게 느껴짐
견습생 시절 타티아나와 대화할때를 제외하면 항상 수련하거나 일하거나 적의 정보를 찾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