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은 퇴근하던 차에 뭐 좀 사갈까 싶어서 가게 앞에 차를 대고 내리는데 지나가는 빵발 얼굴이 너무 대박이어서 헤.. 하고 보다가 뭐가 휭 떨어지는게 보일 거 말 걸 찬스라고 생각해서 계속 빵발을 부르는데 그냥 가겠지 탐이 손수건..아니면 서류? 암튼 주워서 막 쫓아가서 어깨잡고 저기!! 하는데 빵발이 뒤돌아보고 막 탐이 어버버하면서 얘기하는데 빵발이 짤처럼 갸웃대면서 탐 얼굴을 빤히 볼 것이다... 빵발이 자기 입술을 좇는 걸 느끼고 나서야 어디가 불편하구나 하고 엄청 천천히 귀가 안 들리시냐고 내 말 알아듣겠냐고 물어봐라 그럼 빵발이 실풋 웃으면서 끄덕댔으면 탐은 또 그 얼굴에 직격탄 맞아서 헤..하고 있다가 이거 떨어트리셨다고 보여주면 빵발이 놀란 얼굴 하고 받은다음에 고맙다고 말 하겠지 목소리는 또 끝내줘서 탐이 자기도 모르게 홀려갖고 당신 목소리 진짜 좋은 거 알아요? 하면 빵발도 귀 끝 빨개지겠지..
암튼 그래서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연애하게 되는 거 보고싶다..
떡도 치는데 빵발이 하다가 문득 숨만 몰아쉬길래 탐이 왜 그러나 싶어서 빵발한테 왜 그러냐고 묻는데 빵발이 당신 목소리 못 듣는게 아쉬워서. 하니까 탐이 가만히 보다가 손으로 빵발 팔뚝 성적의도담아서 슬슬 쓸고 혼자 허릿짓하면서 표정 짓고 브래드, 당신거 여기까지 들어와있어.. 막 찔러서..이러면서 셀프 생중계 입ㄱㄱ하는 거 보고싶다 히힛
잘 살겠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