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스콧하고 피터는 어벤저스로 만나게 됐는데, 피터는 스콧 처음 만난 날부터 들이댔었어.
이혼남에 자낮수인 스콧은 피터를 계속 밀어냈지만, 명랑쾌활 직진수인 피터의 끊임없는 구애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게 로ㅡ지컬하다.
어느 날, 피터가 스콧 집에 놀러와서 저녁을 같이 먹고 쇼파에 둘이 앉아서 후식을 먹고 있었지.
갑자기 뭔가 생각난 듯 스콧이 말했어.
'헤이, kid. 나 중학생 때 말야. 옆집에 어떤 꼬마애가 살았거든? 아마 5~6살쯤 된 것 같았는데 난 동생이 없어서 같이 놀아줄까하고 가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몸을 배배꼬곤 했었어ㅋㅋ 그러다가 우리집이 이사를 가게 되서 인사를 하러 갔는데, 그 꼬마가 울면서 나한테 '스꼿, 나쭝에 나랑 겨론해져여' 하면서 사탕 반지를 주는거야...얼마나 귀엽던지~ 너 보니까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 하면서 떠벌떠벌 얘기하는데, 갑자기 피터가 고개를 숙이고 엉엉 울기 시작하는거야.

스콧은 당황해서 뭐 잘못한 거 있나 생각하면서 피터를 달래려는데,
피터가 감-격 + 감ㅡ동한 표정으로 울면서
'스콧ㅠㅠㅠ 기억하고 있었군요ㅠㅠㅠㅠㅠ 난 처음 보자마자 알았다구요ㅠㅠㅠㅠㅠ'라고 해서

대-환장하는 스콧이 보고 싶다.









축제를 위해 땔깜 넣어 봄.
축제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