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직업은 대충 로만해리(대학생/오스코프 이사) 브랫네잇(전역 후)으로 ㅇㅇ
스카 형제들은 스카국에서 뉴욕으로 넘어와 같이 살고 있는데 각자 햄볶고콩볶는 연애를 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잘 지키는/지켜주는 바람에 서로의 애인을 본 적 없었으면. 게다가 연애사로 시시콜콜 떠드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형/동생 애인 성격도 모르고.
그러다가 스카스탁이 전역 후 3년쯤 연애하고, 빌데인이 1년 좀 넘었을 때 이제 서로 애인을 소개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고 집에 데인과 스탁을 초대하게 됨.
스탁은 알렉스에게 드디어 아이스맨이 물고빠는 동생님을 볼 수 있는 거냐며 들떴을 것 같고, 데인은 뭐? 형만 오는 게 아니라 형 애인도 온다고?????? 하면서 한껏 예민해질 것 같다ㅋㅋㅋㅋㅋ 스탁은 평소처럼 편하게 니트에 깔끔한 진 입고 오는데, 데인은 백화점 세 바퀴 돌고도 맘에 드는 게 없어서 디자이너 불러서 고급 수트 맞춰 입고 옴. 근데 막상 집에 도착하니 다들 너무 편하게 입고 있어서 도리어 소외당한 기분이겠지ㅋㅋㅋㅋㅋㅋㅋ 관리하려고 해도 미간에서 나 왕따 당했어! 예민해! 건들지마! 써져 있을 듯ㅇㅇ 그렇게 넷은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다행히 스탁이 데인이한테 옷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니 데인이도 기분 좀 풀려서 썬샤인하게 웃을 거야
이렇게 길어질 게 아닌데.. zipzip해서
빌은 스탁을 보고, 알렉스는 데인을 보고 아 우리 형제 맞구나 했을 것 같다ㅇㅇ 청안, 녹안인 거 빼면 둘 다 빛나는 블론드 헤어에 엄청난 미인이니까. 게다가 덩치도 상대적으로 애인들이 다 소동물미 터지고 (덩치하니까 스탁이도 사실 작은 키는 아니니 데인이는 또 소외감 느낄 듯...) 웃을 때 햇살수인인 것도 닮았고. 그래서 상대 애인을 대할 때도 내 애인 다루듯이 조심스러워지겠지.
근데 막상 지켜보면 두 커플이 정반대인 거 보고 싶음ㅋㅋㅋㅋㅋㅋ 알렉스가 전역하기 전에 스탁과 어떻게 만났는지 설명하다가 무능했던 상사들 별명과 함께 f워드 뱉으며 흥분할라 치면 스탁이 "알렉스" 하면서 허벅지 잡을 듯. 그럼 알렉스가 급 차분해면서 언어 수위 조절하고ㅇㅇ 빌은 데인 접시에 데인이 극혐하는 가지가 있어서 "헐! 데인 허니 자기야! 접시 줘봐 내가 가지 빼줄게" 하는데 사실 데인은 형네 커플 앞이니까 싫어도 참고 먹으려 했단 말이야. 그런데 빌이 평소처럼 애취급하니 이마에 힘줄 솟겠지. 데인이 이 악물고 미소 지으면서 "내가 언제 가지 안 먹었다고 그래 빌^^"하는데 눈새 빌이 "자기 그제도 빼달라는 가지 안 뺐다고 레스토랑 뒤집어엎었잖아" 하면서 데인 열받게 하겠지. 데인은 테이블 아래로 빌 옆구리 포크로 콕콕 나직이 "그믄 흐, 그믄 흐르그(그만해)" 할 테고.
근데 그 앞에서 스탁은 알렉스한테 자기 접시 주고 알렉스는 아무렇지 않게 스탁의 스테이크를 썰어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썰면 스탁이 "역시 고기는 아이스맨이 썰어줘야 맛있어" 하면서 해맑게 웃고..
허비들과 젠킬러들 다 어디 갔냐..
누가 좀 써주라 빌데인 스카스탁(브랫네잇) 연애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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