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디상, 뉴트민호
술루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이 생겼다는 소리에 상엽이랑 민호가 뭣이?! 우리 큰 형이?! 하면서 자기 파트너들 데리고 같이 저녁 먹기로 해서 만났는데 본즈는 처남들도 처음 만나는데 그 옆에 있는 파트너들에 기가 팍 죽어버림
자기가 뉴트 오스본처럼 돈이 많은 것도 빈털털이에 그렇다고 자기가 모델 간디처럼 몸이 좋거나 잘생긴 것도 아니라는 생각과 자긴 애까지 있는 이혼남이니까 자낮기질 슬슬 올라오는데 밥 먹다가 상엽이가 "근데 형은 예비 형부의 어떤 점에 끌린거야?" 물어보니까 술루가 으음.. 하고 고민하다가 웃으면서 입을 열었음
"잘생기고 날 잘 챙겨주고 능력있고 무엇보다..."
술루가 옆에서 조용히 스테이크 썰고 있던 본즈 옆에 착 붙어서 팔짱끼고 눈웃음 살살 치면서 "크고 오래 가" 이래서 점잖게 밥 먹던 간디가 사레 들려서 컥컥 거리고 재밌다고 웃던 뉴트는 민호가 옆에서 진지하게 "부럽다..." 이래서 부러워??? 왜???? 민호???? 뭐가????? 이래서 혼파망되는데 술루 혼자 눈웃음 지으면서 본즈한테 더 앵기고 본즈는 얼굴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됨
그리고 그 날 밤에 술루는 본즈한테 예비 처남들 앞에서 그렇게 민망하게 하면 어떠냐고 크고 오래가는 ㅈ방맹이로 혼쭐이 나고 다음 가족모임부터는 간디와 뉴트에게 큰형님 대접 받는 본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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