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붕붕이 버스에서 내리기 전부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거야 버스에서 내려도 집까지 한참 걸어가야되는데 우산이 없음 어쩌지어쩌지만 하다가 내릴 정류장에 도착해서 내림 할 수 없이 택시라도 타고 집 앞까지 가야지 하는데 택시가 안오는거야 미칠정도로 안 잡힘 이렇게 큰 도로에 왜 택시가 없냐 하면서 작은 손으로 겨우 머리만 가리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뒤에서 아웃1백 유니폼을 입은 한 남자가 저기요 그러더니 이거 쓰세요 하고 우산을 내밈 너붕붕은 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감사합니다 하고 우산을 피는데 그 사이에 우산 준 사람은 후다닥 뛰어서 뒷 건물로 가버리는거지 아무튼 그렇게 집까지 우산 잘 쓰고 온 너붕붕이 내일 다시 가져다 드려야지 생각만 하고 바빠서 며칠이 후다닥 지나감 며칠 뒤 일하던 도중 잠깐 담배피러 나온 남자와 다시 그자리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만나서 이러쿵저러쿵 쿵덕쿵덕 떡 찧고 행쇼섹쇼 했으면 참 좋겠다
일 하다가 창문너머로 비 맞으면서 서있는 너붕붕이 보여서 용기내우산 주러 나온 세즈가 보고싶다 돌려주러 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하는데 며칠이 지나도 너붕붕이 안와서 조바심나는게 보고싶다
일 하다가 창문너머로 비 맞으면서 서있는 너붕붕이 보여서 용기내우산 주러 나온 세즈가 보고싶다 돌려주러 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하는데 며칠이 지나도 너붕붕이 안와서 조바심나는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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