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럼 로이가 묘하게 표정관리 안되면서 귀도 찡긋거리고 억지로 웃는게 눈에 보이는거야. 그게 존빱 눈에 넘 커여움.ㅋㅋ 로이가 겨우 표정관리 하곤 땡 틀렸써용 하고 존 볼 한번 꼬집함. 그럼 또 존빱이 어 그래? 어쩐지 이쁘더라는둥 이런소리 해서 로이 입꼬리 실룩이게 만들거야. 그러다 기어코 로이 울렸으면 좋겠다...
로이가 앨범 넘기다가 갑자기 안넘기고 있어서 존이 왜그래 하고 보니까 로이가 호두턱만들고 눈물 뚝뚝 흘리고 있음. 존빱 조낸 화들짝 놀래겠지. 넝담이었다고 내가 자길 왜 몰라보겠냐고 허둥지둥 하면 로이가 형이 더 이쁘담서여... 하고 계속 줄줄 우는데 존이 달래면서 당신 놀려줄라고 그런거지 솔직히 단성님 얼굴 난 꿈에 나올까 무섭다고 (로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자기가 훨씬낫지 하고 입털다가 쌔한 기분에 뒤돌아 보니까 뒤늦게 도착한 러이단이 무표정하게 존빱 바라보고 있었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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