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은 무사히 지나갔다.
연예계에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일명 '11월 괴담'이 떠돌았다.
그 이유는 유독 연예인의 사건사고가 11월에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재하·김현식·김성재 모두 11월에 목숨을 잃었다. 또 강원래 교통사고와 2년 전 방송인들의 무더기 불법 도박 혐의 등 11월은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야할 정도로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올해는 아니다. 배우 임홍식의 사망과 이태임의 촬영 중 부상 등이 있었다. 또 에이미가 다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구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급기야 국내를 떠나야하는 등 '괴담'이라는 흉흉한 말이 붙진 않았지만 분명 일은 있었다. 이처럼 꼬집어보면 사건사고가 없지 않았으나 누군가가 나서 '괴담의 시작'이다고 단언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12월을 기대해야지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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