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쉬어서 처음 계획은 올해 네 장의 앨범을 내는 것이었죠. 계속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었어요. 매번 활동을 잘하려고 해요. 앨범을 많이 내서 좋다기보다는 항상 새롭고 성장해야 한다고 느껴요. '색다른 도전을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부담은 있어요."(이유애린 민하)
2015년은 나인뮤지스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다. 소진과 금조가 합류했고, 공식 팬클럽인 '마인'이 창단했다. 새로운 변화와 함께 나인뮤지스는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연기 작곡 등 활동폭을 넓혀갔다. 그래도 이들에게는 '모델돌'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녔다.
"세 번의 활동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을 했죠. '모델돌'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노래를 못한다는 편견도 있어서 어려운 노래도 했어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모델돌'은 저희만의 정체성을 만든 계기를 만들어 준 듯해요."(경리 현아)
"'모델돌'이라는 이미지가 나인뮤지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 아녜요. 처음에는 '(모델돌이라는 것이) 문제점인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도움이 된 부분이 많았죠. 이제는 그런 장점들을 살려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려고 합니다."(혜미 이유애린)
5년 동안 활동하면서 나인뮤지스에게 슬럼프도 곧잘 찾아왔다. 하지만 멤버들은 토닥여주고, 농담을 건네면서 서로를 이끌어줬다. '말을 하지 않아도, 미리 알아채고, 먼저 다가와서 묻는' 방법으로 거뜬히 활동했다. 연차가 쌓인 만큼 더욱 노련해졌고, 여유가 생긴 것이다.
"가요계에서 성공하려면 '바늘구멍을 꿇고 들어가야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것만을 바라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멤버들과 저희만의 방법으로 재밌게 잘 해나가고 있는 듯해요. 2000년대를 떠올리면 베이비복스 선배님들이 생각나는 것처럼 그 시대에서 회자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 행운이기에 더 열심히 해야죠."(현아 혜미)
나뮤가 작년에 쉬었나. 활동한거 같은데
근데 베복이 롤모델이라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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