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트로피를 추가, 8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낮 12시10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MC 공승연, 정연, 김민석)에서는 트와이스의 '티티(TT)'가 블랙핑크의 '불장난', 소녀시대 태연의 '11:1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컴백 후 음악 방송 프로그램 8관왕을 달성해내며 질주 중이다. 이들은 "저희 회사 식구들, 가족들, 그리고 원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티티'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들은 킬링 파트가 돋보이는 '티티' 안무와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도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불장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도발적이면서 강렬한 댄스를 보여주는 블랙핑크에게 팬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컴백 무대도 화려했다. 솔로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규현과 씨스타 효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마마무와 티아라,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바친 비투비, B.A.P, 아스트로, 임팩트가 자신들의 귀환을 알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독특한 컬래버레이션도 빼놓을 수 없다. 벤과 에이핑크 정은지, 트와이스 지효는 '내가 예뻐진 이유'를 함께 부르며 감수성 가득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엑소 첸백시와 블락비 바스타즈도 명불허전 유닛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빅스 또한 '제복 판타지'가 인상적인 무대로 독보적인 '콘셉돌'임을 증명했으며, 이 외에도 모모랜드, 소울라티도, 빅톤, 엘수정 등의 출연진들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이날 '인기가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엑소 첸백시, 빅스, 효린, 비투비, 티아라, B.A.P, 블락비 바스타즈, 마마무,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스트로, 임팩트, 빅톤, 모모랜드, 소울라티도, 엘수정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