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의 시민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폐쇠적이고 국수주의적이며 대립적 민족주의적인 색체를 띄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까지는 그러한 이념들이 '촌스럽고 뒤쳐저있으며 비이성적이고 반문명적이다' 라는 헤게모니가 존재해서 그런 성향이 잘 드러나지 않았는데
트럼프의 당선으로 '트럼프'로(정확히는 당선되기 전 아예 막나가는 폐쇠적 대립적 국수주의적 민족주의의 상징이던) 대표되는 이런
경향들이 미국 사회 절반 이상이나 존재한다는걸 서로가 '확신' 할 수 있었다는점이 큼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서 실제로 국가 정책을 어떻게 방향을 정하고 어떤 식으로 하건 무관하게 미국의 폐쇠적이고 대립적 민족주의는
사그러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리고 원래 꽉 찬 곳간에 인심 나고, 즈그집 곳간 비면 인심이고 나발이고 뺨 한싸다구밖에 없는게 인간 순리임
범 세계적인 경제불황이 닥치는 시점에서 대립적 민족주의가 대두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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