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위 후보에 오른 태연과 BLACKPINK (블랙핑크), 그리고 새롭게 컴백하자마자 그 뒤를 무섭게 따라잡은 샤이니가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mc 김민석, 공승연. TWICE 정연) 제 890회에서는 11월 마지막 주 영광의 1위를 차지할 가수 후보로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태연의 ‘11:11’, BLACKPINK (블랙핑크)의 ‘불장난’이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먼저 무대를 꾸민 가수는 지난주에 이어 11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오른 ‘BLACK PINK(블랙핑크)’였다. 특히 블랙 핑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인형같은 비주얼로 남성팬들의 심장을 저격시킨 것. 특히 타이틀 곡 ‘불장난’은 모든 걸 내던질 불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YG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며 출구 없는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두 번째 1위 후보 무대로는 원조 한류돌 샤이니가 타이틀 곡 ‘Tell me what to do'로 한류 아이돌 다운 자체발광 무대를 뽐냈다. 특히 샤이니는 지금껏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보다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차분하면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무엇보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리듬이 돋보이는 안무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샤이니만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블랙핑크와 샤이니의 무대와는 반대로 또 다른 1위 후보인 가수 태연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블랙핑크의 매력이 통한 걸까, 압도적인 투표율로 영광의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속사 측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팬들과 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인사까지 잊지 않았고, 특히 지금까지 각종 음악프로에서 11관왕으로 무섭게 인기를 종횡하고 있던 트와이스의 'TT'의 장벽을 깬 첫 1위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기 보이그룹 BTOB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굿바이 무대를 가져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으며, 이날 배우 ‘김민석’ ‘공승연’ TWICE ‘정연’과 함께하는 생방송 'SBS 인기가요' 제 890회 에서는 SHINee, TWICE, B.A.P, 효린, BTOB, 마마무, BLACKPINK, 세정(구구단), 업텐션, 크나큰, 스누퍼, NC.A, SF9, 탑독, 불독, 소울라티도, 보이스퍼, 더 이스트라이트, Sunny Girl(은하X성소X유아X나영X낸시) 이 출연했으며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