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클럽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포함해 총 81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했다. 영국 ‘BBC’가 신속히 보도한 사망자 수에 따르면, 무려 76명에 달해 축구계에도 충격이 전해지고 있다.
영국 ‘BBC’는 1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경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오후 6시 57분 기사를 통해 "현지 경찰로부터 ‘81명의 탑승객 중 76명이 사망했다’고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비행기는 볼리비아에서 출발해 콜롬비아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라우니온 지역에서 언덕과 충돌했다.


메데인에서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참가할 예정인 클럽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포함되어 있어 축구계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스타 네이마르도 개인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고,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발 빠르게 구조금액을 지원했다는 보도도 따랐다.
샤페코엔시는 브라질시티의 샤페코를 연고로 한 클럽이며, 1973년에 창단되어 2014년 처음으로 1부리그 승격을 일궈내 브라질 판 레스터시티라고도 불린다. 2009년 브라질 4부리그 세리에D 소속이었던 샤페코엔시는 2012년 세리에 C로, 2013년 세리에 B로 승격한 후 2014년 1부리그로 승격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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