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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만 남은 나의 육신 한몸 희생하여



열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미천한 민초들의 惡을 받아들여



마치 음양의 조화를 이루듯이 惡을 中和 시킬수만 있다면



이또한 멋진 sacrifice가 아니겠는가...!



나에게로 오라 惡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