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점점 밝고 통통튀는 사나가 눈에 들어오더니 식스틴 때 둘 중에 한명은 떨어지겠지라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괜시리 둘 다 마음이 쓰이고 마지막회에 조마조마하다 둘 다 합격해서 미친듯이 좋아했지.
사나의 밝은 면에 푹 빠져있으면서 틋스타그램 올라오는 걸 간절히 기다리며 데뷰를 기다렸지.
우아하게로 데뷰하고 음원 성적이 망이자 멘탈 붕괴됐지만 나연이가 밝에 웃으며 하트를 그리는 모습에 미쳐서 팬싸도 가고 실물 보고 꿈에 나와서 데이트도 하고 하여간 나연이한테 미쳤었지.
그 뒤론 길어서 생략....
미친 회전문에 걸려들에 미친듯이 빠진지 어언 1년 4개월...
실패뿐인 인생에 그나마 트둥이를 택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공이다ㅇㅇ
나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