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팀 중 4번째로 승점을 올렸다. 이제 아시아팀 중에서는 한국만이 승점이 없다.
사우디는 25일 밤(한국시간) 열린 이집트와의 A조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란, 일본, 호주에 이어 승점을 기록했다. 또한 이란, 일본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승리한 아시아팀이 됐다.
경기 전 사우디의 승리 가능성은 낮았다. 모하메드 살라를 앞세운 이집트의 전력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라는 전반 22분 만에 사우디의 골문을 열었다. 사우디의 승점 획득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하지만 사우디는 전반 51분 페널티킥으로 살만 알파라이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1-1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50분에는 살렘 알도사리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사우디에 승리를 안겼다. 사우디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2승을 거둔 뒤 24년 만에 다시 승리를 올렸다. 승점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승점 1점을 얻은 뒤 12년 만의 승점이었다.
사우디마저 승점을 얻게 되면서 이제 한국의 발길이 급해졌다. 아시아 5팀 중 한국만이 아직까지 승점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3전 전패를 한 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매 대회 승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스웨덴전 0-1 패, 멕시코전 1-2 패배로 아직까지 승점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한국의 마지막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독일이다. 이전 2경기보다 승점을 얻기 더 어려운 상대다. 자칫하다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다시 승점 1점도 얻지 못하고 월드컵을 마무리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게다가 한국이 독일전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 아시아 팀 중 유일하게 이번 월드컵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 아시아팀이 된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면서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하는, 자존심에 금이 가는 결과를 얻게 된다.
결국 한국은 독일전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버거운 상대지만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워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ㅋㅋㅋㅋㅋ죽어라 뛰어도 안된다
부담주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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